JAIST(23. 9~)/일상생활

D+799(12/2) -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당!

대학원생 이상 2025. 12.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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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날에 일한다고 늦게(2시 정도)에 자서 오늘도 한 열시에 일어났는데 샤워하고 연구실에 가니까 열시 40분이었다!

 

그리고 학식 메뉴를 보니까 마라훠궈길래 아 이거 맞나 싶어서 중국인 학생 톡에 올리니까 내 생각보다 많이 불탔다... 이것은 마라훠궈인거 하는 논쟁으로...

 

생각보다 맛 괜찮았는데...

 

물론 본토의 마라훠궈는 아니야

 

렌쨩이랑 사실상 헤어졌으니 헤드폰은 포장 풀어서 써보니 성능이 좋았고... 그리고 쿠로미 텀블러는 중국인 톡방에 3000엔으로 시작해서 2000엔까지 할인했는데 안 팔리더라.. ㅠㅠ....

 

이어폰도 써봤지만 ag 괜찮드라

 

 

왜 얘는 안 팔리지...

 

그리고 연구실에서 솔직히 이별 타격이 없는 건 아닌데... 대학원 친구인 킴+내 자이스트에 큰 도움이 된 첸형+소울프렌드인 새신랑 ㅊㅎ이한테까지 연락받아서.. 그냥 대답 잘 해주고... 이미 예견된 일이라서 생각보다 타격 없다고 해주고...

 

그리고 그냥 달달한 로맨스 웹소설 읽은 다음에.. 저녁 장보러 나갔는데 샤브샤브 사려고 했지만 어묵이 싸서 한 번 먹어봤당

 

 

뜨거운 냄비에 첨부된 쇼유를 넣었는데 갑자기 확 타고 물을 넣어도 안 녹길래... 급하게 편의점에 가서 다시용 쇼유를 사서 그거로 끓여서 술과 함께 먹고.. 부모님과 전화를 했따 역시 다들 물어보시더라 내 이별.. 근데 뭐 어쩌겠어 내가 부족한건데 뭐..

 

 

사온 스트롱제로를 다먹고 집에 있던 위스키를 마시려고 했는데 얼음 넣다가 병을 깨버렸따.. 와 진짜 안 다쳐서 다행이다...

 

진짜 큰일날 뻔...

 

그리고 반신욕 즐기니까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후우 로맨스 웹소설로 연애력 충전하고 자야지 계속하는 생각이지만 내일이면 일본생활 800일이네.. 또 어떤 일들이 생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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