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일어났는데 밖을 보니 눈이 엄청 흩날리더라.. 그래서 교수님은 절대 출근 안하시겠군.. 그리고 어제 킴도 날씨 보고 출근한다고 했는데 얘 안 오겠네.. 했당 그리고 그냥 나가기 싫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한 11시에 일어나서... 씻고 도시락 사들고 연구실로 출근.. 그리고 밥먹고 그냥 딴짓만 하다가.. ㅏ... 렌쨩 생각만 하다가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예상치 못 하게 교수님이 출근을 하셔서... 세미나룸 소파에 누워지만 얼마 안 되어서 수업 준비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비켜주고... 연락이 오랜 만에 온 뚜엉이랑 인스타도 하고... 킴도 사랑을 위해 출근을 해서 같이 담배를 피러 나갔다 킴은 스키장이 19일에 여니까 그때 오픈런을 하자고 하고.. 그리고 나를 보고 새로 여는 클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