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하고 점심으로 파스타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요르텐이 같이 밖에서 먹자고 해서... 요르텐이랑 둘이서 유유에 가서 먹었당 요리를 설명해주고 대화도 하고 하니까 기분이 확실히 나아지고 전 여친 생각이 안 나더랑... 요르텐은 쇼가야키를 먹고 나는 가츠동을 먹었는데 요르텐은 독일에 있을 때도 아시아 식당을 자주 가서 젓가락질이 익숙하더라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일은 사실상 못하고 그냥 멍때리고 그러다가... 그냥 춥고 그래서 집으로 돌아갔당... 그리고 집에서 멍때리다가 요르텐이랑 츠루기로 저녁 먹으러 갔다... 거기서 일본의 종교를 포함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코이시야에서 밥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어하더라 추천이 성공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맥주를 사들고 집에 왔는데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