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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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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 생존일지 D+203(04/16) - 그냥저냥 사는 중 1. 2.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서 공부를 좀 하고... 점심으로 학식 라멘을 먹었다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먼저 연금 납부 면제 신청을 했다! 그런데 너무 아날로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이었으면 인터넷으로 바로 하면 되는 건데 흠... 3. 그리고 논문도 보고 딴짓도 하다가... 연구실 문을 누가 두드리길래 가서 보니까 일본인 신입생이 교수님을 보러 왔다고 해서 안내해줬다. 그리고 첸 형이랑 우 상이랑 밥을 먹으러 갔따! 4. 그리고 연구실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음... 연구실로 돌아왔넹 오늘 하루도 이제 끝!
JAIST 생존일지 D+199~D+202(04/12~04/15) - 새 학기 1.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정보이론 수업을 갔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겁나 집중을 했는데... 으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면서 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공부를 좀 하다가...(솔직히 일기가 밀려서 기억이 잘 안나네...) 집에 가서 좀 자고... 민단 분들이랑 자이스트의 한국 분들이랑 있을 파티를 준비했다! 2. 그리고 파티를 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민단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3. 민단에서 초청해주신 분들이랑 온갖 얘기를 했는데... 내가 인싸(?)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반박을 했다... 그리고 차은우 얘기를 하고,.. 이번 학기에 새로 오신 한국 분들이랑도 많은 얘기를 해서 너무 좋았다!!! 4. 그리고 토요일에는... 그냥 반쯤 죽어 지내고... ..
JAIST 생존일지 D+198(04/11) - 방학 끝!!! 1. 방학 끝이라 그런지 온갖 여러 일들이... 일단 점심은 학식 마제소바! 2.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에 가서 교수님께 요청드릴 추천서 초안을 쓰고 연구 미팅에 참여했는데.. 음.. 명확해진 것도 있지만 새로운 여러 문제가 생기고... 일단 거기서 제공한 소스코드를 분석하고 캉 상이랑 이야기해보라고 교수님이 미션을 주셨는디... 후 파이썬 잘하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 명령에 따르겠다고 하고 말았다. 3. 그리고 교수님께 추천서 초안을 보내고 첸 형, 우 상, 최 형, 최 형의 베트남 친구와 함께 벚꽃을 보러 갔다! 일단 베트남 친구가 제정신은 아니었다. JAIST의 미인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친구였는데 자기가 모르면 미인이 아니라는 기준이 확실한 친구였다. 그 친구와 같이 있으니 낯가린다던 ..
JAIST 생존일지 D+197(04/10) - 이제 진짜 (거의) 새 학기! 1. 9시에 일어나서...... NEC 공동연구 관련해서 미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교수님이랑 캉 선배가 NEC쪽 반응에 부정적이더라... 그래도 조금씩 반응하면서 최대한 내 역할을 하려고 했당... 뭐 거의 프레젠테이션 파일 넘기는 역할이었지만 말이야... 2. 그리고 점심은 또 학식 라멘!!! 2. 오늘은 확실히 일찍 일어나서리... 커피를 몸에 들이부었당...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베트남 학생 1명 태국 학생 2명이 들어오는데... 베트남 학생은 탄상이 TA를 하면 OK지만... 태국 학생 2명이 문제였다... 교수님은 처음에 날 생각했지만 내가 아직 1학년이라 조교 수행이 안 되어서...(안 돼 내 돈!!) 교수님이 영어랑 일본어 둘 다 되는 사람? 하고 물어보니까 웽 상이 가만히... 이..
JAIST 생존일지 D+196(04/09) - 할 게 없다... 1. 일단 일어나서 씻고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2.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공부를 좀 하다가.... 딴짓을 좀 많이 하다가... 집에 가서 좀 쉬고 저녁을 먹었어요... 3. 그리고 좀 자다가.. 일어나니 9시가 넘어서... 연구실에 가서 내일 미팅 준비를 좀 하다가...(억지로 쥐어짰찌...) 그리고 학교 한 바퀴 돌다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좀 대출했지... 수업을 들을까말까 확인하는 용도로... 후 이제 일기도 썼으니 자야지!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까 빨리 자야지...
JAIST 생존일지 D+194~195(04/07~04/08) - 첸 형, 생일 축하해! 1. 일단 일요일에는... 대충 점심을... 만두라면 끓여먹고 연구실 가서 공부한 다음에... 유유 가서 저녁 먹고... 아 그래... 티원이 담원 잡는 거 보고... 저녁은 유유에서 먹었죠... 오늘도 사람이 많아서 30분 기다렸당... 역시 새 학기... 2. 그리고 늦은 시간에 한국인 최 형이 갑자기 번개팅을 잡아서 내 방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축구를 틀어놓고 온갖 수다를 다 떨었다!! 자이스트의 미녀들... 졸업하고 뭐 할지... 등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지... 그리고 같이 벚꽃 놀이 갈 조합을 짜기 위해 노력을 했다! 3. 그리고 다음 날 점심.. 첸 형이 점심 같이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오늘이 자기 생일이라고 말했다!!(사실 라인에서 알람이 떠서 봤는데 까먹었당...) 그래서 ..
JAIST 생존일지 D+192~193(04/05~04/06) - 과음 1. 일단 최 형이랑 점심 약속을 잡아놓고 학교 중앙 분수대에서 기다리는데... 가. 지나가던 일본인 신입생이 오리엔테이션 장소가 어딘지 물어봐서 데려다줬다. 나. 캐리어를 끌고 다니던 중국인 유학생 세 명이 멀뚱멀뚱거리길래 먼저 말 걸고 학생증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런데 이 중국 친구들은 내가 한국인인 걸 바로 알고 물어보더라 뭐지 2. 그리고 최 선배랑 밥 먹었어여 밥을 먹으면서 자이스트의 미녀들, 일상생활 등등 온갖 심도 있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3.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공부를 좀 하고 논문을 보다가... 갑자기 술이 땡겨서 첸 형한테 술을 마시자고 하니까 오케이했다... 이때는 몰랐지... 그리고 오사노에 가서 사람들이랑 술을 먹으면서 달렸는데... 온갖 이야기도 다 하고... ..
JAIST 생존일지 D+191(04/04) - 프로젝트 시작 1. 일단 일어나서 점심으로 학식을 먹었땅 아 그리고 썸녀한테 몸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괜찮고 챙겨줘서 고맙다더랑 근데 말이 딱히 있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 나한테 크게 관심을 가지는 거 같진 않길래 그냥 나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 나도 그렇게 뭐 끌리는 건 아닌지라,,, 2. 그리고 공부를 좀 하다가 미팅에 참석을 했는데... 일단 NEC에서 날 빼먹어서 회의 주소를 메일로 안 보내줬따... 그래서 캉 형한테 물어보니 급하게 나한테 메일 주소를 줬다.. 회의 직전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NEC 측의 연구원들이 달라져서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MC 역할을 하는 분이 또 날 빼먹어서 교수님이 미스터 리를 뺴먹으셨따고 챙겨주셨따... 그리고 미팅을 했는데 음... 주제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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