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IST(23. 9~)/일상생활

JAIST 생존일지 D+197(04/10) - 이제 진짜 (거의) 새 학기!

728x90
반응형
SMALL

1.
9시에 일어나서...... NEC 공동연구 관련해서 미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교수님이랑 캉 선배가 NEC쪽 반응에 부정적이더라...

정말로요

 

그래도 조금씩 반응하면서 최대한 내 역할을 하려고 했당... 뭐 거의 프레젠테이션 파일 넘기는 역할이었지만 말이야...

2.

그리고 점심은 또 학식 라멘!!!

 

오늘의 메뉴는 짬뽕!

 

2.
오늘은 확실히 일찍 일어나서리... 커피를 몸에 들이부었당...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베트남 학생 1명 태국 학생 2명이 들어오는데... 베트남 학생은 탄상이 TA를 하면 OK지만... 태국 학생 2명이 문제였다... 교수님은 처음에 날 생각했지만 내가 아직 1학년이라 조교 수행이 안 되어서...(안 돼 내 돈!!) 교수님이 영어랑 일본어 둘 다 되는 사람? 하고 물어보니까 웽 상이 가만히... 이 상이요... 하고 말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본어랑 영어 둘 다 된다고 인정을 받은 거 같아서 좋았다... 결국 태국 학생 2명은 첸 형이 조교 임무를 수행하기로...(나한테 도와달라고 오늘 내내 계속 이야기하더라...) 그리고 나는 딱히 발표를 하지 않고 그냥 듣는둥마는둥하면서 장학금 서류를 준비했는데... 중간에 교수님한테 추천서 요청을 하초안까지 써서 보내고 마감 기한 표시해서 메일로 알려달라고 하시더라...

진짜요...?

 

서양권은 추천서를 중요시 여긴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너무 감사했다...

3.
그리고 신입생이 와서 교수님이랑 인사를 하고... 나도 대충 말을 좀 붙여보고... 중국 학생이라 첸 형이랑 우 상이 설명을 주로 했다... 나는 그냥 가서 개그만 치고... 그렇게 그 3명과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그 친구는 인공지능 쪽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러니까 갑자기 우 상이 인공지능은 나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신입생한테 얘기를...

 

전 말하는 감자인데요???

 

그래도 인정을 하나 보지 뭐...

 

4.

그렇게 저녁은 중식!

 

볶은 배추에 고기와 당면을 추가한 '쏸차이'

 

대충 마라소고기 요리, 첸 형이 국물은 먹지 말라고 강조했다!

 

고기야채볶음!

 

튀김과 찐 거 사이의 닭요리

 

꿔바로우!!!

 

한국의 소고기요리를 생각했는데 간이 정말 강했다... 후추와 고추를 가득 넣었어...

 

5.
그리고 선거 개표 방송을 보면서 게임을 좀 하니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내일은 NEC 쪽과 미팅이 있기도 하고 첸 형, 최 형이랑 꽃구경을 가기로 했으니 이제 슬슬 자야징.... 200석.. 되려나... 

 

중간에 나가서 본 벚꽃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