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날에 일한다고 늦게(2시 정도)에 자서 오늘도 한 열시에 일어났는데 샤워하고 연구실에 가니까 열시 40분이었다! 그리고 학식 메뉴를 보니까 마라훠궈길래 아 이거 맞나 싶어서 중국인 학생 톡에 올리니까 내 생각보다 많이 불탔다... 이것은 마라훠궈인거 하는 논쟁으로... 렌쨩이랑 사실상 헤어졌으니 헤드폰은 포장 풀어서 써보니 성능이 좋았고... 그리고 쿠로미 텀블러는 중국인 톡방에 3000엔으로 시작해서 2000엔까지 할인했는데 안 팔리더라.. ㅠㅠ.... 그리고 연구실에서 솔직히 이별 타격이 없는 건 아닌데... 대학원 친구인 킴+내 자이스트에 큰 도움이 된 첸형+소울프렌드인 새신랑 ㅊㅎ이한테까지 연락받아서.. 그냥 대답 잘 해주고... 이미 예견된 일이라서 생각보다 타격 없다고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