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8시에 맞춰놓은 알람이 켜졌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온갖 꿈을 꾸다강.. 그냥 열시 반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학식 먹고 오랜만에 출근! 그리고 간만에 혹시 놓친 메일 있나 확인했다가 전 여친님이 한참 전에 보낸 메일을 보고.. 그냥 별거 아닌 거였지만 멍떄리다가 답장하구 정신없이 일했다! 사수였떤 캉 상의 코드를 가지고 실험을 다시 돌렸는데 왜 자꾸 에러 뜨지 싶었는데... 리눅스 원격으로 하는건 코드를 수정해도 그걸 브스코드상에서 바로 실행하면 안 되고 저장해야 되더라 와.. 그거 때문에 시간을 한참 낭비했..다.. ㅠㅠ... 그리고 저녁으론 오랜만에 샤브샤브를 장봐와서 해먹고... 킴이랑 라인도 좀 하고 부모님이랑 전화도 하고.. 솔직히 말하면 하루종일 전 여친 생각을 하다보니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