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D+771~772(11/6~7) - 학회 참여! / 양복 입었더니 인싸가 된 상황에 대해서 / 체크카드가 고장났따? / 수업 조교 / 또다른 신입생 후보

대학원생 이상 2025. 11. 8. 00:54
728x90
SMALL

1. 11/6 목요일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부터 AWIST 2025가 열리기 때문에 학회를 한 번 가봤다! 그래도 학회니까 기분도 좀 내보려고 양복을 입었지요 연구실에 갔는데 탄 상이 왜 양복 입었냐 고르고 트랑 교수님도 되게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냥 양복 좀 입을 수도 있지 뭐

 

 

 

일단 기조연설은 그냥 일반적인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였고...

 

점심은 도시락

 

 

그리고 그다음엔 여러 연구 발표를 들었는데 결론은 그냥 수준이 낮았따... 특정 중국대학에서 많이 왔고... 솔직히 슬라이드 퀄리티도 좀 별로였고... 

 

아니 글자가 너무 많은데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당... 그리고 일단 오후에는 시청에 가서 연금 면제 신청을 하고... 하치반라멘에서 이른 저녁!

 

 

그리고 ATM에서 돈을 뽑아서 버스비로 쓰려고 했는데 내 카드가 인식이 안되었따...

 

 

그래서 그냥 다른 ATM에 갔는데 거기서도 안되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드려서 급하게 돈 받아서 카카오뱅크카드로 버스비를 뽑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테바사키랑 술을 샀땅...

 

그리고 집에 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마셨찌요... 그리고 꿀잠!

 

2. 11/7 금요일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조교를 갔땅... 양복을 또 입고 갔는뎅... 애들이 되게 뭔 일있냐고 물어보더랑... 오늘은 그룹 발표날이었는데 내 그룹 소개하면서 일부러 중요한 자리라서 양복입고 왔따고 농담하고... 그리고 점심 먹으러 갔는데 거기 식당 이모들도 뭔 일있길래 양복 입었냐고 물어보고... 사티다 상도 물어보고... 다들 그랬땅... 

 

 

그리고 오후에는 새로운 그룹으로 튜토리얼 아워에 토론을 진행했는데... 아.. 새로운 애들이 말을 잘 안하는 애들이라서 좀 힘들었고...

 

그리고 은행에 가니까 자기 문제라고 ATM이용해서 체크카드 고쳐줬고.. 저녁으론 샤브샤브를 사서 먹고... 맥주 한 잔 마시는데 한국 분 한 분이 멘탈이 나가신 체로 자이스트 입학 문의하셔서...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렸는데 생각보다 구제국도 인기랩은 경쟁이 빡센가 보구나 싶었당...

 

계속 이야기하다가 결론적으로 ㄴㅌㅇ 센세를 추천해드리고 연구실에서 돌아가는데.. ㄴㅌㅇ 센세를 만나서 상황 설명드리니 호의적이시더랑... 그 분이 복을 많이 받으셨나봐

 

그러니까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넹.. 후... 자야지!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