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에 출근을 했당.. 전날에 악몽을 좀 꾸어서 피곤했는데... 그래도 연구실에 가서 미리 연구 관련해서 슬라이드 정리 좀 하고... 간만에 소꿉친구 ㅊㅎ이가 연락와서 결혼식 이야기하고 (내년 3월이라길래 가능하면 렌쨩이랑 간다 했다)
그리고 조교 맡은 수업을 가서도 연구를 정리하면서 슬라이드를 만들었땅....
점심은 오랜만에 유유!

먹고 연구실에 와서 회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열심히 했는데 뭔가 캥기는 게 있어서 그거 좀 파고...
렌쨩이 아침에 학교에서 서류 내라는 이메일 받았따고 (원서도 아직 안냈는데 교수님한테서 연락을 받았데...) 그래서 아 무조건 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17시에 프랑스 쪽이랑 미팅이 있어서 참여했는데... 일단 프랑스 쪽 교수님이 되게 열정적이고 연구에 내공이 깊어보였다. 여러 이야기를 했는뎅.. 갑자기 우리 교수님이랑 계속 둘이서 연구 이야기하더니 내가 인턴으로 가서 할 연구에 대해 주제를 잡고 바로 4월에서 7월부터가 어떻냐고 자기들끼리 거의 일정을 픽스했닼ㅋㅋㅋㅋ 아.. 렌쨩 4월에 오니까 나는 솔직히 9월에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 연구 주제 구체화 못했으니 가서 배우면 좋은 기회기도 하고... 여러 양가감정이 들었다... 그렇게 회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코드 붙잡다가(코드 제대로 못 짜서 시간이 한참 지연되었따...) 재현이 안되서 회사에다가 데이터 요청하는 메일 보내고 하니까... 시간은 거진 10시... 집에 와서 렌쨩이랑 이야기하고... 수업에서 내가 조교로서 맡은 조 애들이랑 수업 관련 이야기(발표)를 좀 하고... 라면에 스트롱제로 한 잔하고 반신욕까지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네 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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