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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63(10/29) - 세미나 / 일상이 뭔가 반복되는 거 같은데? / 야키니쿠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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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을 간 다음에... 열심히 슬라이드를 만들고 추가적으로 실험을 돌려보다강... 일단 점심을 먹었땅!

 

 

그리고 킴이 감기 때문에 아프다해서 같이 학교 양호실 가주고 내 방에서 자라고 방 빌려줬땅...

 

하늙은 맑더라

 

그리고 세미나가 원래 보통 한 시 반인데 메일 확인해보니까 두 시 반이길랭... 파워포인트마저 준비하고 교수님이랑 이야기했구... 일단 여러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연구에 대해서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오히려 지금 초반에 알아서 다행이니 해당 연구의 약점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고... 그리고 아니면 다른 쪽으로 생각해보자고 하셨다!

 

끝나고 다 같이 과자도 먹고.. 그리고 교수님이 내년엔 일본인 신입생 들어오는 게 확정이라고 하셔서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내가 가만히 에 신입생이요 하니까 교수님이 한 명 더 있을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빵 터지면서 내가 아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과자먹으면서 연구 이야기도하고 각자 외국어 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지금 당황스러웠던게...

 

연구 얘기도 그렇고 과자먹으면서 수다 떠는 소재도 그렇고 이미 다 예전에 얘기했던 거 같은데... 순간 기시감이 들었당.. 뭔가 나도 되게 발전해야될 거 같은 느낌.. 그리고 킴이 내 방에 약을 두고 나왔다고 해서 약을 가져다 줬땅

 

자리에 돌아오니까 우에노 상이 카가야키 쓰는 방법 알려달라고 해서 내가 만든 설명서 보내주고... 그리고 배가 고픈데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야키니쿠를 먹었다!

 

 

 

사장님이 자리에 앉으니까 바로 생맥 대? 삼겹살? 밥은? 하고 다 내 평소 루틴대로 물어보셨고.. 나는 빵터졌따 

 

돼지혀는 처음인데 쫄깃쫄깃하더라 뭔가 내장느낌

 

일본시리즈 보면서 밥을 먹었당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운동하고... 한화가 막판에 역전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 희망을 조금이나마 살리는 걸 보고.. 쉬다가 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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