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75~676(8/1~2) - 휴식! / 또 불꽃놀이

1. 8/1 금요일

오늘은 그냥 눈이 늦게 떠졌고... 교수님한테 졸업논문 제출 관련해서 여쭤보니 수정하고 제출하라고 하셔서 그냥 쉬기로 하고... 일단 일어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집에서 그냥 널브러져 있다가... 밖에 술 사러 나가는데 콩이랑 마주쳐서 같이 한 바퀴 돌고... 그리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치킨이랑 꼬치에 술 사놓고 먹었넹...

 

2. 8/2 토요일

일단 오늘은 눈이 11시에 떠져서.... 11시 반 차를 타고 머리를 자르러 갔다! 그런데 12시에는 셔틀이 없더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그래서 1.5키로미터 걸어서 일단 이온몰의 큐비호스에 갔는데 웨이팅이 없었따! 그래서 머리를 빠르게 날이 더우니 스포츠컷으로 자르고... 야키니쿠 킹구에 갔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떠라 그래도 한 1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다

 

 

우리 학교 나이지리아 애들이 알바 열심히 하길래 인사했다!

 

그리고 이온몰 한 바퀴

 

그리고 집에 와서 좀 쉬다가... 일단 다섯시에 콩이랑 첸 형 부부랑 만나서 유유에 갔다.. 나는 배가 불러서 그냥 두부에 맥주

 

밥을 먹으면서 결혼 라이프 등 여러이야기를 했

 

그리고 불꽃놀이를 보러 갔는데 일단 주차장을 못 찾아서 고생 좀 했고... 첸 형 부부는 테이블석을 잡아서 나랑 콩이랑 따로 보기로 했다... 그래도 역시 좋더라!

 

 

 

일단 처음은 드론쇼로 시작했다

 

 

 

 

 

 

 

 

 

그리고 불꽃놀이였는데 40분 동안 컴팩트하게 불꽃들을 쏘더라

 

 

 

 

 

 

 

 

 

그리고 제주도 출장 때문에 바쁘고 힘든 여자친구랑 톡을 하면서 주차장으로 돌아왔꼬... 교통체증을 뚫으면서 첸 형이 날 내려다주었고.. 그리고 피파 좀 하고 유튜브도 보다가 라면 끓이면서 이제 일기 다 썼넹... 라면 먹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