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D+679~680(8/5~6) - 한국 사람들

대학원생 이상 2025. 8. 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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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6 화요일

일단 오늘은 열한시 정도에 눈이 떠져서... 출근한 다음에 열심히 석사 디펜스용 슬라이드를 깎았다...  그리고 교수님이 오셔서 키 카드가 다 돌아왔다고 아는 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없다고 했다!

 

점심은 학식

 

그리고 집에서 한화 야구를 보면서 샤브샤브에 와인을 먹으니까... 한국 분이 연락을 주셨고 그래서 같이 수다를 떨었는데 얻은 정보는

 

a. 항공대에서 총 5명이 왔다

b. 2/2/1씩 각 연구실에 배속이 되었는데 오늘 만난 분은 1이고 연구를 잘 몰라서..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했고.. 나는 여러 조언을 줬는데... 어우 연구 잘 모르고 갑자기 왔는데다가 일본어도 못해서 힘들어 보이더라...  그래도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좀 친해졌고 주말에 같이 가나자와를 가기로 했다! 밥이 먹고싶다고 하시더라... 한식....

 

2.  8/7 수요일

그리고 오늘도 눈이 좀 늦게 떠져서... 11시 정도에 연구실에 간 다음에... 점심을 어제 본 한국 분이신 정 님이랑 먹고...

 

 

다른 한국 분들도 오셔서 수다를 좀 떨었다.. 그냥 가볍게 스몰토크... 오봉 때 뭐할거냐.. 연구해야 할 거 같다... 가나자와 가는 거 관심 있냐.. 그런 얘끼... 그리고 정 님에게 산책할만한 곳 알려드리고 

 

그 다음에 캉 형의 디펜스를 봤는데 와... 한 시간 정도 발표하는 게 쉽지 않아 보이더라... 그리고 나는 디펜스 보면서 슬라이드를 마저 깎았고... 제미 때 센세한테 보여드렸는데 결론은 또 텍스트를 더 줄이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퇴근하면서 캉 상이랑 같이 회사 공동 프로젝트 관련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정 님이랑 같이 츠루기에서 가서 설명드리고 밥을 먹었다! 산을 보고 되게 신기해하시더라...

 

코이시야에서 밥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빨래를 돌리는데... 세제가 문에 베여서 조금씩 새서 테이프로 베인 곳을 막으려고 했는데 잘 안 막아지더라 ㅠㅠㅠ... 

 

그리고 야구를 보면서 교수님 피드백 반영해서 슬라이드를 마저 만들고... 이번에 AI 쪽으로 이직한 친구에게 CoT와 LLMs의 여러 테크닉에 대해서 한 시간 정도 설명해주고... 나도 슬라이드 마저 고치고 맥주 한 잔 마시니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네... 아... 회사 미팅 자료 준비해야하는데 내일 아침에 하지 뭐... 이제 자야겠다! 아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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