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19 토요일
일단 오늘은 그냥 여유롭게... 열시 반쯤 일어나서 자주 가는 라멘집이 열었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열었다길래 콩이랑 같이 갔따!

그리고 서비스로 빙수도 주셨는데 콩이랑 내 취향은 아니었고.. 포장을 한 다음에 버렸다. ㅠㅠ.. 죄송해요...

그래도 콩에게 이것이 일본의 전통적인 여름 아이스라고 소개를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ㅠㅠ
그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마트에 갔다!

그리고 그냥 쭉 쉬다가... 집에서 야무지게 한화야구와 EWC를 보면서 소고기를 먹었구... 그리구 술을 너무 마셔서인지 배가 고파져서 유유 가서 가츠동을 야무지게 먹구 왔다

2. 7/20 일요일
일단 원래 열한 시에 여자친구의 연구를 봐주려고 했는뎅... 여자친구가 잠을 설쳐서 점심을 대충 파스타로 먹구... 방청소도 했다

그리고 피파 이벤트 참여하려고 지피방을 결제해서 썼는데...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 대기가 길어 그냥 환불 신청했다...
오후에 쭉 불꽃야구 라이브 틀어놓고 여자친구 연구도 계속 봐주고... 한 여섯시 반 좀 넘어서 끝나서 샤브샤브에 술을 먹으면서 한화야구랑 EWC를 봤따!
근데 또 중간에 배가 고파져서... 이번엔 한참 고민하다가 오므라이스...

그리고 새벽 한 시까지 계속 5세트까지 EWC를 보고... 그래도 승리했다...

그리고 잤지..
3. 7/21 월요일
일본은 오늘 바다의 날이라서 휴일! 그래서 일단 점심 뭐먹을지 고민이 많았다... 유유가서 가라아케 정식 먹을까하다가 (연구실 회식때 우에노 상이 먹는 거 봤는데 너무 끌리더라...) 그냥 또 중국집 갔다!

그리고 나서 연구실에서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그냥 소파에서 뒹굴다가... 조금 만지작하고 집에 왔다... 저녁은 라면 끓여먹을까였는데 안 땡겨서 유유 가서 남은 동전 가지고 우동...

그리고 집에 와서 졸업논문 좀 마저 정리하고... 여자친구랑 수다 떠는데 여자친구가 개명 생각 중이라서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다가...
불꽃야구 열심히 보니까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네.. 후 오늘은 술도 안 마셨으니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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