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D+655(7/12) - 리젝이요?

대학원생 이상 2025. 7. 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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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12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까 갑자기 저널에서 리젝션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있는 메일을 보냈더라... 그래서 순간 개쫄았다...

 

 

그리고 내용을 천천히 읽어봤는데 결론은... 더이상 내가 투고한 저널은 AL/ML이 주요 요소인 연구를 다루지 않으므로 다른 저널을 가보라는 소리였다! 그래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거기서 추천한 저널들 5개 중 4개가 보안이 메인인 곳은 아니었지만 내 연구를 받기에는 충분한 곳들이었고... 그리고 다들 탑 급이었다! 나머지 한 곳은 보안 전문이지만 보안은 내가 투고한 거기가 탑이고 거기보단 한 단계 떨어지는 곳이라 좀 그랬고.. 그래서 추천해준 곳 중 AI 쪽으로 센세랑 이야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콩이랑 밥을 먹으러 갔고.. 콩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볶음밥을 파는 라멘 가게에 가려고했는데 오늘도 그냥 문을 닫았떠라 하... 그래서 좀 틀어서 콩이 미요시노의 라멘을 먹고싶다고 해서 미요시노에 갔다! 나는 고민하다가 텐동을 시켰는데

 

 

어... 보통이 880엔이라는 가격 치고는 좀 너무 부실하더라... 그래도 새우튀김자체는 양이 적어도 맛있어서 일단 먹었다!

 

그리고 마트에서 장을 대충 보고 콩이 일본 카페의 읨료가 궁금하다고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다 거기는 슈크림이 유명한 집이었다

 

 

여기서 쇼트케이크를 포장해서 먹었는데 650엔이라는 비싼 가격 치고는 그냥 평범한 쇼트케이크 맛이었따.. ㅠ...

 

 

그리고 또 낮잠을 잤는데.. 교수님이 금요일 연구실 10주년 기념 회식에 다른 연구실로 간 졸업생이 추가될 수 있으니 그 이후에 예약을 해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고.. 그리고 주말에도 메일을 보내셨길래 저널 리젝 관련해서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따!

 

 

그리고 저녁은 그냥 집에서 대충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유에 가서 야무지게 돈까스 정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야구 올스타전을 좀 보니까 교수님이 답장을 주셧는데.. 어.. 그렇구나 우리가 좀더 저널 가이드라인을 잘 볼 걸 그랬네.. 라고 하시면서... 내가 보낸 그 트랜스퍼 제안 리스트를 잘 모르겠다고 하셨고...  화요일에 이야기하자고 하시길래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알겠으며 화요일에 말씀드리겠다 했는데... 30분 뒤에 다시 보니 그냥 내가 리스트를 메일에 안 적었떠라.. 리스트에 대한 설명은 해놨으면서... 그래서 추가 메일을 보냈당...

 

그리고 피파도 하고 여친이랑 톡도 하고 콩이랑 내일 점심에 베트남 요리 먹으러 갈 약속 잡고 한국 사람들이랑 술 마시는 것도 시간 픽스하고... 유튜브 보니까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넹...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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