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덞시에 알람이 울렸는데... 피곤해서 열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일단 양호실을 갔다
상체의 상처에 대해서 의사선생님도 이게 뭐지하면서 궁금해하는 눈치셨는데... 일단 연고를 처방하셨고 일주일 지나도 안 나으면 병원가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고... 최 선배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밥 먹으면서 항공대 사람들 이야기를 했꾸... 그리고 연구실에 갔는데
정문 앞에서 마주친 캉 상이 니한테 왜 콩 디펜스 안 왔냐... 심사위원이 둘이나 같은데 교수님은 너가 올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아 콩 오후인 줄 알았는데.. 그러면서 콩이 연구 결과가 오픈소스냐는 질문에 대답 못했다면서.. 그거 주의하라고 조언 주더라...
그러다가 나오신 교수님도 같은 얘기 하시면서 왜 안 왔냐고 하시길래... 피부에 문제 있어서 병원 갔다고 말씀드리니까 괜찮냐고 하셔서 그렇다구 했고... 내일 디펜스에 문제 없다구 했다... 그래도 ㅠㅠ 핑계라서 죄송했다....
연구실에서 일단 회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좀 하고... 거기에 대해서 캉 상이랑 디스커션도 하고...(선배님 GPT5씀? - ㄴㄴ) 열심히 했는데 자꾸 openai의 벡터 스토어에 파일 업로드 해도 안되어서......
집 가서 라면 끓여 먹고 다시 해도 안되길래 검색해보니까.. 거기 지금 안 된다고 이슈 리포팅이 많더랑.. 으아ㅏ아아아 나중에 해야지
그래서 혼자 디펜스 리허설 하고.. 슬라이드 좀 고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스트롱제로 두 캔 마시고..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바쁜 여자친구(와이프 진)도 신경쓰고 하니깡... 시간이 이리 되었엉
그래 내가 잘해야 내 여친님도 잘 풀리는 거니까 힘내야징!!! 디펜스 걱정없다ㅏ 아자ㅏ아자!
'JAIST(23. 9~)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696~697(8/21~22) - 폭풍의 귀국길 (2) | 2025.09.01 |
|---|---|
| D+695(8/20) - 일본생활 1부 끝 (6) | 2025.08.20 |
| D+693(8/18) - 전혀 긴장 안되는 디펜스 D-2 (8) | 2025.08.18 |
| D+691~692(8/16~17) - 가나자와 나들이 / 논문은 언더 리뷰로 / 일본에서 첫 장어 / 연휴 끝 (9) | 2025.08.17 |
| D+690(8/15) - 광복절에 나들이 (6) | 2025.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