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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693(8/18) - 전혀 긴장 안되는 디펜스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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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여덞시 반에 일어나려고 했지만 피곤해서.. 그냥 열시 반에 일어났당... 그래서 일단 유유에 열한시 반에 갔는데... 점심 한 번 먹겠다고 30분 기다렸따 하...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일단 디펜스 자료를 열심히 만들었다! 그리고 연습을 했는데 시간도 딱 맞았고... 여친이랑 카톡하다가 캉 상이 출근했길래 캉상의 세금 환급을 도와주기로 했다.. 일단 같이 세무과 가서 3년치 원천징수표 받고... 캉상한테 마이넘버카드 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하고... 인터넷 알아보니까 세무소에 들고 가려고 해도 마이넘버가 적힌 주민표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시청도 들려야 하나 라고 절망했는데...

 

시뮬레이션 돌리니까 이미 학교에서 조정 완료해서 환급받을 게 거의 없었다

 

그래서 갈 필요가 없게 되었따

 

그리고 캉 상은 내 디펜스를 언제하냐길래 수요일 9시라고 했고... 교실을 물어보길래 알려줬는데... 평소에 한 시에 일어나는데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박사 입학 시험용 리서치 프로포절을 만들다가... 갑자기 샤브샤브를 먹고 싶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마트에 가기로 맘먹었당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마트에서 앉아서 PPT 대본 마저 만들다강... 샤브샤브를 먹는다는 건 술을 먹겠다는 뜻인데 술 먹어서 좋을게 뭐가 있나 싶어서 그냥 하치반라멘을 먹었당....

 

 

그리고 연구실로 돌아와서 마저 디펜스 준비하다강... 한 7시에 집에 간 다음에... 샤워하구 그냥 술 안먹으려 했는데 불꽃야구 보면서 먹으려고 스트롱 제로 한잔에 치킨 좀 샀당...

 

그리고 배에 난 상처 보고... 뭐 박힌거마냥 있길래 병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여기 입학 희망하시는 분(농담으로 얘기했는데 여자친구가 진짜 여기 사시는 분;) 금요일에 오신다길래 톡 좀 하다강...(톡해도 의미 없고 직접 와서 보시라고 말씀드렸다) 

 

여자친구가 요새 넘 무리하는 거 같애서... 공부도 열심히 하려하고 돈도 벌려하고 막 취미도 하고 싶어하고 그러길래... 우선순위 잘 정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얘기좀 하니까...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후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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