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12 화요일
11쯤 일어나서 씻고.. 편의점에서 저녁거리로 해쉬브라운이랑 토르티야 사서 연구실에 가서 먹은 다음에... 연구를 좀 했땅! 교수님의 마이너 코멘트에 따라서 논문을 마무리했구...
여자친구한테 머신러닝 실습을 해주었다 타이타닉 문제로!
이 날은 되게 여유로웠당 그리고 한국인 ㅈㅁ씨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당 저녁은 고기1
술을 안 드신다고 했구 나는 맥주에 삼겹살에 김치나베를 시켰징




ㅈㅁ씨랑 여러 이야기를 했구.. 그런데 김치나베를 먹고 고향의 맛을 조금 느끼시고 너무 감동하시더랑
사장님은 맨날 오는 사람이 바뀌네 이번엔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묻고.. 정말 배부르게 먹고.. 장도 봤당.. 그리고나는 회가 150엔 하길래 그거 들고 스트롱제로도 하나 들고 집에 와서 한화 야구보면서 마시고 잤땅
2. 8/13 수요일
일단 저녁도 같이 ㅈㅁ씨랑 먹으러 나갔땅 일단 하치반라멘을 갔꼬 탄탄멘을 추천했는데 다행히 맛있게 드시더라..

나는 얇은 면에 야채 없는 일반 탄탄멘을 시켰는데 별로더랑... 다음엔 그냥 두꺼운 면+야채 탄탄멘을 시켜야겠엉....
그리구 ㅈㅁ씨가 큰 다이소를 보시고 놀라시면서 가고 싶어하셔서 의아해했는데 수면안대가 필요로 하신 거였땅... 그리고 나는 저녁으로 먹을 스시랑 나중에 먹을 삼겹살을 사 놓고 집에 갔따 놓은 다음에 연구실에서 독서를 좀 했지요

책의 설명이 쉬우면서도 어려웠는데 사전 지식을 필요로 했고... 그리고 후반부의 양자역학과 크립키를 묶으려고 하는 저자의 시도는 굳이...? 싶긴 했당 그래도 볼만했다
그리고 저녁에도 그냥 유튜브 보면서 쉬고 그랬넹...
3. 8/14 목요일
일단 열시 반에 일어나서... 너무 심심해서 고마쓰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가나자와로 가기로 했당...뷔페도 먹고 싶었구! 그래서 일단 버스를 타고 츠루기로 가서 돈을 뽑고... 역에서 표를 사려고 했는데 평일이라고 주말권이 안되더라... 그래서 넘 비싸다 싶어서 그냥 턴했다


예상과 다르게 골든위크지만 평일이라고 상점들이 다 문을 열었더랑... 내일 점심도 밖에서 먹어야겠당...
그리고 집에서 그냥 고전 논문 시리즈 좀 보면서 뒹굴거리면서 낮을 보냈당

그렇게 온톨로지 같은 걸 보면서 기본 개념을 다지고... 저녁에는 야구랑 LPL에 LCK에 삼겹살까지 곁들이고... 빨래도 돌리고 10시 반까지 이어진 한화의 연장 매치를 보고... 그랬넹... 후아... 이번 롯데와의 시리즈는 되게 쫄깃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같이 여행 얘기(먼 미래)하면서 발레 하고 싶었떤 여자친구 말이 생각나서 코마츠에 알아보니 정말로 발레학원이 있네... 여자친구랑 같이 다녀야겠당
후 이제 일기도 다 썼넹.. 놀다가 자야징!
'JAIST(23. 9~)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691~692(8/16~17) - 가나자와 나들이 / 논문은 언더 리뷰로 / 일본에서 첫 장어 / 연휴 끝 (9) | 2025.08.17 |
|---|---|
| D+690(8/15) - 광복절에 나들이 (6) | 2025.08.16 |
| D+685(8/11) - 평?화로운 월요일 (5) | 2025.08.12 |
| D+684(8/10) - 평화로운 일요일 (5) | 2025.08.11 |
| D+681~683(8/7~9) - 연휴 직전 (8) | 2025.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