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21 금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조교했다가... 렌쨩은 오늘도 많이 아프다고 해서 맘 졸여하고... 그리고 좀 쉬었따가 오후에도 튜토리얼 아워로 그룹 토론 진행하고...(애들이 많이 안 왔당...) 그냥 집에서 롤이나 하다가... 킴이랑 같이 태국 요리를 먹었다... 태국 요리를 제대로 먹어보는 건 처음인데 되게 맛있었다... 그리고 킴이랑 차에서도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렌쨩한테 킴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나에게 되게 미안해한다고 해서 일단 가슴이 한 번 또 무너졌고... 그리고 렌쨩은 학교에서 몸 상태 듣고 4월 입학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줬다고 했다... 너무 아프니까 일단 입학 시기를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따고 하구... 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