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콩이랑 같이 가기로 했고 일단 떠났쬬...
먼저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짐싸고.. 콩이랑 같이 교토로 향했다! 신칸센 말고 전철로 고... 교토에 도착하니까 열두시!

그리고 점심으로는 1키로 정도를 걸어서 순두부를 먹었다! 백화점에 가서 비싼 돈 내고 먹기 싫기도 했고 이세탄 백화점 12층에 라멘가게 다 모인 곳이 있따니까 콩은 별로라더라..


그리고 맛있게 밥을 먹고.. 역으로 가서 콩은 여자친구 데리러 공항으로 떠나고(내가 보낸 거지만) 그리고 나는 일단 혼자 교토 여행을 하기로 했다! 제일 먼저 향한곳은 교토박물관!

그리고 일단 가기 전에 오랜만에 산쥬산겐도를 갔다... 가본 적이 있지만 오랜만에 가니 옛날 생각이 나더랑..






열심히 밖에서 사진을 찍고 사진 찍는 게 금지된 안쪽으로 갔는데... 되게 인상 깊으면서도 영적인 공간이었다! 역시 한국 사람들이 꽤 있더랑..
그리고 교토박물관으로 향했는데..

아... 20일부터 하는 송-원대 불교미술 전시를 위해서 휴관이더라.. 그래서 눈물을 삼키면서 혼자 기요미즈데라로 향했당... 걸어가는데 사람이 많더라..



그리고 사람도 많은데 굳이 돈 주고 안쪽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쓱 보고 갔당..






사진에서 보이듯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교토는 포기하고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나라로 향했당..


나라의 시가지를 보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생각보다 내 취향이었다! 일단 배가 고파져서 가스토에 가서 간단한 식사를 했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짐을 풀고 좀 자다가... 콩이랑 콩 여친을 만나러 도톤보리로 향해서 만났따!
일단 철판요리하는 치보로 가서 같이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를 먹었다!

그리고 두 명을 데리고 같이 도톤보리 관광을 했다! 글리코 상에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가게도 설명해주고.. 여러가지 많이 했징



그리고 시간을 쓰러 같이 돈키호테에 들어갔다!

그리고 커플들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저기에 넣었당

그리고 다같이 이치란라멘을 갔는데... 좀 외곽에 있는 지점을 가니 웨이팅이 짧았고.. 오랜만에 먹은 이치란은 감동적...

그리고 숙소가 있는 나라로 돌아갔고... 술이 고파서 더 찾았는데 웬만한 곳은 문을 닫았고...

그렇게 한 1킬로미터 걸어서 맥주집에 가서 혼술 간단하게 한 다음 숙소 돌아가서 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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