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8시에 일어나서... 출근한 다음에 밀린 유튜브랑 만화 등을 보고 유심 배송 조회를 해보니까 가지고 돌아갔다고 뜨더라... 그래서 일단 그 전 휴대폰을 최대한 컴퓨터로 컨트롤해보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일단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탄 상한테 택배 수령을 위해서 전화번호 빌려달라고 하고 회사 미팅을 했다!
2.
그리고 회사 미팅을 했는데 나는 회사에서 해달라는 거 잘못 이해했고 피피티도 대충 만들어서 ㅠㅠ 좀 까였당.. 그리고 캉 상은 다음 주가 마지막 미팅이다보니 인수인계 등을 준비하더라
미팅을 끝내고 교수님이 오셔서 이야기를 했는데 교수님은 캉 상한테 인수인계에 너무 걱정을 하지 마라고 하셨고... 그리고 10월부터는 그냥 나 혼자 NEC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당... 교수님은 한 명이 하는 게 맞다고 하시면서... 사실 날 넣은 건 그냥 박사까지 한다니까 경험 쌓으라는 용이었고 그리고 내가 장학금 등을 들고 있으니 예산에서 용돈 정도만 빼서 주면 되서 그런거였다고;
하여튼 이러면 자이스트 스프링이랑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금액까지 합치면 거의 직장인만큼 버네... 회사 프로젝트는 내년에 렌쨩한테 토스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어서 회식 참여자 명단 업데이트하고... 그랬죠
3.
다시 배송상태 조회하니까 또 부재로 미배달 떠서 탄 상한테 물어보니 전화가 안 왔다고 했고... 그래서 이번엔 콩한테서 번호를 빌려서 넣었당... 그리고 연구실에서 실험 좀 돌리고 쉬다가... 뭔가 싸해서 퇴근해보니까 마침 그때 배달하고 계시더라 전화해도 왜 안받냐면서... 그냥 내 원래 번호로 전화한거 같은데 ㅠㅠ... 그래도 받았으니 다행이지
또 유심 끼웠는데도 안되서... 방법을 찾았고 알고보니 내가 초기 설정을 하지 않아서 문제였던거더라 후... 그래서 해결했당... 근데 한국 유심 전화만 안되는 건 아직도 문의에 답변이 없는데 어떻하징.. 카카오톡 빨리 되게 해야 하는데...
그리고 새로운 폰으로

as 좋은 저거 사려고 했다가 예산 문제 등으로 일단 취소하고... 휴대폰 구매 관련해서 여러 고민 좀 하고... 피파도 하고 야구도 보고 렌쨩이랑 이야기 좀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후 자야지!!
아 근데 휴대폰 뭐로하지 구글 픽셀? 아니면 가나자와에 보험되는 수리점 있는 아쿠오스? ㅡ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