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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56(26/1/28) - 학회 3일차 / 하코다테 구경 / 간찬회!! 일단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공짜점심 챙겨먹으러 학회장소로 향했땅 그리고 학회에 도착해서 일단 점심을 받아서 먹었는뎅... 쿠로와큐 도시락을 골랐따! 차가우니까 맛이 없더랑 그리고 책상에서 일을 좀 했는데... 교수님한테 이메일로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또 일적으로 여러 가지 보고 및 문의하는 메일 보내고... 그러는데 갑자기 카레 남은 거 점심 티켓 없어도 다 나눠줄테니 오라고 해서 많은 연구자들이 단체로 뛰었다 ㅋㅋㅋㅋㅋ 카레를 먹고 뭐할까 하다강... 일단 여기 하코다테 아레나 근처를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먼저 온천과 치료의 신이 있다는 유쿠라 신사를 갔따! 내가 아는 아픈 사람들이 다 괜찮아지길 좀 바라면서... 최근 연락 안 한 사람들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참배하고..
D+855(26/1/27) - 학회 2일차 / 깔끔한 발표 / 하코다테 재밌당 / 이자카야에서 수다 일단 아침 한 7시 반정도에 샤워하고 나와서~ 트램을 타고 학회 장소인 하코다테 아레나로 향햇당! 그리고 학회 장소에 가서 내가 첫 세션의 첫 발표자니깡 마이크랑 빔프로젝터 테스트도 해보구... 학회 장소 한 바퀴 돌았땅 그리고 발표를 하는데 발표 전에 세콤 출신이신 세션 좌장님한테 "저 일본어 잘 못해서 일본어로 질문 받으면 제대로 대답이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라고 '일본어'로 말씀드렸는데 좌장님이... "일본어 잘하네요 그냥 하세요 못하면 통역해드릴게요" 라고 하셨고 발표 전 소개에서 "영어로 발표가 이루어지지만 질의응답은 일본어로 하셔도 됩니다" 라고 못을 박아버리셨따... 발표는 잘했고... 질의응답에서 갑자기 일본어로 막 좌장님이 본인 궁금한거 계속 물어보시던뎅... 그거 보고 다른 사..
D+854(26/1/26) - 인조이 하코다테! / 학회 1일차 일단 여러 꿈을 거쳐서.. 눈은 대충 8시에 떠져서... 샤워하고 고민하다강 일단 하코다테 아침시장으로 갔당! 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강... 근처 식당인 니반칸이 세전 500엔이라길래 갔당! 여자도 두 그릇 먹을만큼 작다는 후기를 네이버에서 봐서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고.. 생맥주랑 깔끔하게 먹었당!! 그리고 학회로 가는 셔틀을 타기 위해서 하코다테 역으로 갔당!! 사람이 되게 많았는데 그래서 역을 구경했당! 그리고 학회로 가는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갔는뎅... 항구 바로 옆이라 구경을 좀 했당! 홋카이도의 황량한 바다를 느끼고 버스를 타서... 학회 장소인 하코다테 아레나로 향했다!!! 명찰을 찼는데 내 발음이 너무 좋았는지... 물론 그때 운이 좋았겠지만.. 5..
D+853(26/1/25) - 가는 날이 장날 / 로드 투 하코다테 / 징기스칸 맛있엉! 일단 아침에 누나가 눈이 많이 온다고 걱정했는데... 교수님도 가는 게 어려워보이니 상황 보고해달라고 메일을 보내셨당... 일단 나는 지금 내 오후 비행기는 이상없어보인다고 했고...(오전에 가는 탄 상은 40분 지연되었다드라) 누나가 태워줘서(가는 길에도 눈은 펑펑...) 일단 고마쓰역에서 헤어졌당! 근데 우산 두고 내려서 가려는 누나 차 잡아서 챙기고 내렸당.... 누나는 되게 좋은 사람이긴한데 서로 나이 차라거나 언어 이슈라던가 직업적인 이슈 같은(당장 올해 난 프랑스 장기출장도 가니깡) 현실적인 차이도 있으니 그냥 서로 암묵적으로 합의한 가벼운 느낌? 절친한 남사친, 여사친 느낌이긴 하당 전날에 저녁도 제대로 안 먹어서 배가 너무 고팠는데 마침 라멘 가게 하나가 문 여는 시간이라 눈폭풍을 뚫고 가..
D+852(26/1/24) - 출장 준비 / 데이트!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에서 휴대용 모니터 등 챙길 물건 챙기고.. 점심은 중국집을 먹었당! 그리고 열심히 원신 스토리를 밀고.. 학회 출장 짐을 다 싸서 누나를 보러 가나자와로 갔당! 노마치역에서 만나서 일단 같이 한식당에 가서 수다를 떨었당 그렇게 같이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일단 전반적으로 누나는 요리 퀄리티에 만족했다! 다행히 신라면도 먹을 수 감자탕이 뭔가 30% 정도 중국 동북요리의 느낌이 났고... 누나가 운전했으니 계산은 내가 했는데 너무 고마워하더랑.. 술 산 다음에 눈이 너무 내려서 차에 가득 쌓여 있길래.. 내가 치워준 다음 조심조심 안전운전하면서 숙소로 갔공... 거기서 같이 솔로지옥이랑 기묘한 이야기 보면서 술 한 잔 놀다가 잤당!
D+851(26/1/23) - 데이트 조율 / 여유롭게! / 한국 사람이 늘어난당! 일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집 청소를 하고~ 빨래도 돌리면서 집 컴퓨터로 여러 군데에 메일을 좀 보냈땅 먼저 교무처에 박사 마이너 리서치하려면 인턴 얼마나 해야하는지 물어보고... 자이스트 스프링 사무실에도 해외 체류 지원 관련해서 좀 물어보고... 그랬당.. 나중에 연락받았는데 교무처에선 내가 아는데로 서류상 2달이 맞고 (탄 상이 세 달 이상이랬는데 잘못 알고 있는 거 같았따.. 그 덕에 교수님도 잘못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나는 대충 3달 정도 프랑스 다녀오면 되겠따~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땅... 점심으론 라면을 먹고 출근을 했공... 그냥 오후에는 뒹굴거리다강... 마이 눈나랑 카톡 좀 교환하다가... 탄 상한테 마이너 리서치 정보 알려주려고 갔는데 사티다가 중간 심사 커미티 때문에 고민이 많더..
D+850(26/1/22) - 눈아 좀 멈춰라 / 다음 회계 연도 프로젝트 / 드디어 샤브샤브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데 어우... 전날 밤에 눈이 많이 내려서 제설 작업도 하고 있더랑... 그리고 연구실에서 정신없이 결과 확인하고 피피티 만드는데 교수님이 갑자기 오셔서 오늘 미팅때는 회사 쪽의 높으신 분이 내년 회계 연도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셨고... 나는 준비한 게 많은데 내가 발표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니까 교수님이 그냥 "굿 럭!" 을 외치시면서 오후에 눈 많이 온다고 퇴근하셨다.. 점심을 먹으면서 대학교 친구들 모인 단톡을 보는데... 친구 한 명이 소개팅으로 만난 3살 연상 누나랑 썸타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3살이 어디냐며 나는 6살 연상이랑 썸 탄다.. 물론 가벼운 느낌이지만.. 이라고 하니 단톡이 아주 활활 불탔당... 거기에..
D+850(26/1/21) - 정신없이 일하기 / 일할 수 있으면 좋은거지... /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요 아침에 또 눈이 일찍 떠져서 출근을 하고~ 웹소설을 보고 전날에 또 돌려놓은 코드를 보고... 일을 했죠 그리고 점심 다 먹으니 킴이 담배피자고 해서 같이 피면서 수다 떨고~ 내 데이트 얘기도 하고~!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마저 일하고~~ 킴이 세미나 직전에 담배 피자고 이야기했는데 포닥가면 LLM+사회학 연구를 해서 사회학 책을 보더라.. 꽤 신기했당... 그리고 킴은 오후에 폭설주의보라 일찍 집에 간다고 했땅 확실히 눈이 많이 오기는 행... 그리고 세미나 떄는 SCIS 학회를 위한 내 슬라이드 피드백을 받고 프랑스에서의 인턴십 얘기를 했는데 센세는 5월에 갈 수 있따는 걸 듣고 좋다면서 진행시키라고 하셨따! 리야드가 세미나에서 할 말 있는데 시간을 놓쳐버렸따 문제는 인턴이라 다른 사람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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