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2) 썸네일형 리스트형 D+717(9/11) - 휴대폰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날 1.일단 8시에 일어나서... 출근한 다음에 밀린 유튜브랑 만화 등을 보고 유심 배송 조회를 해보니까 가지고 돌아갔다고 뜨더라... 그래서 일단 그 전 휴대폰을 최대한 컴퓨터로 컨트롤해보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일단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탄 상한테 택배 수령을 위해서 전화번호 빌려달라고 하고 회사 미팅을 했다! 2.그리고 회사 미팅을 했는데 나는 회사에서 해달라는 거 잘못 이해했고 피피티도 대충 만들어서 ㅠㅠ 좀 까였당.. 그리고 캉 상은 다음 주가 마지막 미팅이다보니 인수인계 등을 준비하더라 미팅을 끝내고 교수님이 오셔서 이야기를 했는데 교수님은 캉 상한테 인수인계에 너무 걱정을 하지 마라고 하셨고... 그리고 10월부터는 그냥 나 혼자 NEC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당... 교수님은 한 명이 하.. D+716(9/10) - 머피의 법칙 / 사라진 부사수 / 회식 준비 / 간만에 세미나! 1. 아침에 일어나서... 원래 8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눈이 잘 안떠져서 그냥 10시까지 있다가.... 여친이랑 톡하다가 샤워하러 갔는데... 샤워실에서 폰 떨구니까 화면이 가버렸다 아... 여기서 1차 멘붕 그리고 일단 출근을 해서 교수님한테 홍삼 드리면서 자이스트 스프링을 붙었다고 말씀드리니 일본인만 뽑는다는 루머 돌아서 기대 안했는데 아니네 하고 되게 좋아하시더라 그리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셨당 유유에서 밥을 먹고(메뉴는 불고기)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일단 휴대폰 보험을 통해서 교체를일어나서... 원래 8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눈이 잘 안떠져서 그냥 10시까지 있다가.... 여친이랑 톡하다가 샤워하러 갔는데... 샤워실에서 폰 떨구니까 화면이 가버렸다 아... 여기서 1차 멘붕 그리고 일.. D+715(9/9) - 일상으로의 복귀 / 다이어트 / 한국인 신입생!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씻고 ㄱㅁ 형이랑 역으로 걸어가구 보내드리고... 나는 학교로 돌아왔다 ㅠㅠ 그리고 학교에서 짐을 풀고 연구실로 가서.. 일단 박사 입시 결과 서류를 받고... 당연히 합격이니까 박사 과정 때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그 와중에 캉 상을 만나서 자이스트 스프링 붙었다고 자랑하고 또 우리 회식 어디서 하냐 그런 이야기를 했당... 그리고 점심먹고 있는데 이런 좋은 일을 받아서 정보 공유도 하고... 재류카드 연장을 위해서 학교에 서류 신청했는데 3개월 남았을 때 연락하라해서 그냥 알겠다고 했당... 밥먹고 집에서 피파 좀 하고 연구실 돌아갔는데... 렌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좀 걱정하는 톡도 내가 보내고.. 그리고 입학식을 위한 양복 좀 보다가... 집에 와서 논문 깔.. D+712~714(9/6~8) - 나, 숙련된 가나자와 가이드 1. 9/6 토요일오늘은 오후에 ㄱㅁ형이 가나자와로 놀러오기로 해서 오후에 고마쓰 공항을 갔다! 가는 길에 우리 학교 연구실에서 협력하는 고마쓰 공항 행 자율주행 버스를 탔는데 되게 신기했다... 형은 도쿄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오는뎅... 그래서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간의 야구를 보면서 조금 기다렸다! 그리고 형을 만났고... 날 위해서 면세점에서 홍삼까지 사오셨더라 ㅠㅠㅠㅠ 같이 버스를 타고 가나자와에 갔는데 전날에도 12시까지 일을 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하시더랑... 그래서 일단 짐을 호텔에 풀고 좀 쉬었다강... 같이 저녁으로 꼬치를 먹으러 갔다! 가격도 싸고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꼬치가 맛있다고 되게 형이 만족하시더라... 그리고 같이 2차로 오뎅을 먹으면서 온갖 이야기를 했고... 한.. D+711(9/5) - 내가 누구? 자이스트 스프링 선정자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엄마한테 인사드리고.. 아빠가 공항으로 태워주셨고 출국수속하고 면세점에서 탄 상 줄 연세빵이랑 바나나우유 사고.. 여유롭게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정신이 형이 원하는 담배는 없어서.. 포기하고 금방 오사카 도착해서... 출입국 수속을 했죠 그리고 하루카를 타고 바로 교토로 가고 있었는데... 내가 자이스트 스프링에 뽑혔다는 게 메일로 왔다! 그래서 부모님께 전화 돌리곳 신내고 인스타에 올리고... 일단 그 다음에 교토에 도착해서 이세탄백화점 라멘 코너에서 미소라멘을 먹을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토야마 블랙라멘 가게 가서 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교토에서 히가시혼간지랑 니시혼간지 갈 생각을 했고.. 그래서 걸어갔다! 교토 첨엔 엄청 더웠는데 나가서 좀.. D+709~710(9/3~4) - 박사 합격, 그런데 제가 신입생 대표라고요? 1. 9/3 수요일일단 일어나서.. 아침은 중국집을 시켜먹었는데 아직도 몸이 다 안 나아서 그런가 입맛은 그다지.. 그리고 열심히 뒹굴거리다가... 저녁은 뼈해장국! 2. 9/4 목요일일단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미팅 준비하는뎅... 박사 입학 확인을 위해서 입학처로 오라는 메일을 받았고... 내가 지금 한국에 있는데 온라인으로 안 되냐고 물어보니까 오라더라... 그런데 박사 입학 관련하여 서류 절차 메일이 와서 아 붙었구나 하고 말고 점심으로 밀면을 시키고... 먹었는데 갑자기 나보고 신입생 대표로 입학식 참여해줄 수 있냐는 메일이 왔다??? 그리고 일단 회사 미팅을 참석했고... 근데 회사쪽 사람이 통신상태가 안좋아서 20분 낭비되어서 나는 회사 지침 받고 그냥 대충 내꺼 대략적 피.. D+707~708(9/1~2) - 서울 데이트! 1. 9/1 월요오늘은 렌쨩이랑 데이트를 하러 가기로 한 날! 그래서 아침부터 서대구역에서 서울로 올라갔당 먼저 서대구역에서 야무지게 단팥빵도 하나 산 다음에 먹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최근 코레일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어서 경북쪽에서는 서행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열차 지연으로 인한 보상금을 받게 되었넹 20분 지연이라서 열차값의 12.5%! 그리고 렌이랑 홍대입구역에서 만나서 일단 점심은 츠케멘! 그리고 그 다음에는 홍대 ak플라자로 가서 에반게리온 전시회를 보러 갔는데... 티켓도 다섯 캐릭터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는 구조였는데 다행히 렌이 좋아하는 카오루를 내가 뽑아서 줬고... 되게 좋아하더라 렌 폰이 잘 안 찍혀서 내 폰으로 열심히 찍었다 그.. D+702~706(8/27~31) - 한국에서의 일상들 1. 8/27 수요일일단 점심은 원래 중국집을 시켜먹을까 했는데 엄마가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양식집으로 선회! 그리고 집에서 그냥 뒹굴거렸고... 저녁밥 먹고 회사미팅 준비했죠... 그리고 그냥 잤어야했는데... 밖에 산책나가니까 치킨이 되게 맛있어 보여서 하나 포장하고... 소주까지 사왔다.. 민생지원금 때문에 죄책감이 없었어 근데 생각보다 소주가 안 들어가더랑... 그래서 그냥 잤다 2. 8/28 목요일오늘 아침엔 회사 미팅 준비하다가 미팅했는데... 하 내가 그전까지 한 말을 회사에서 이해를 잘 못했었어서 애먹었다... 그냥 나한테 물어보지... 그래도 설명 잘 끝내고 미팅 마친 다음에 좀 쉬다가... ㄷㅎ이형이랑 같이 술먹기로 해서 나갔다! 그전에 계속 한 달 동안 오른쪽 눈에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