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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11(9/5) - 내가 누구? 자이스트 스프링 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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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엄마한테 인사드리고.. 아빠가 공항으로 태워주셨고 출국수속하고 면세점에서 탄 상 줄 연세빵이랑 바나나우유 사고.. 여유롭게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정신이 형이 원하는 담배는 없어서.. 포기하고 금방 오사카 도착해서... 출입국 수속을 했죠

 

오사카 입국 면세점에 정신이 형이 2순위로 원한 게 있었다

 

그리고 하루카를 타고 바로 교토로 가고 있었는데... 내가 자이스트 스프링에 뽑혔다는 게 메일로 왔다! 그래서 부모님께 전화 돌리곳 신내고 인스타에 올리고... 일단 그 다음에 교토에 도착해서 이세탄백화점 라멘 코너에서 미소라멘을 먹을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토야마 블랙라멘 가게 가서 먹었다!

 

막 새로운 맛은 아니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교토에서 히가시혼간지랑 니시혼간지 갈 생각을 했고.. 그래서 걸어갔다! 교토 첨엔 엄청 더웠는데 나가서 좀 걸으니 그래도 생각보다 덜 덥더라

 

교토타어

 

일단 먼저 히가시혼간지!

 

 

 

 

 

히가시혼간지는 사람도 많았고 되게 화려한 느낌이 강했따! 그리고 그 다음에 니시혼간지를 갔는데..

 

 

 

 

네 조선어는...?

 

그런데 굳이 여기 올 필요는 없었다 히가시혼간지는 막 추천할만한 장소는 아니었당...

 

그리고 막 신칸센을 타려고 하는데 예약해둔 표가 안 뽑히고... 중앙 개찰구가 쓰루가로 가는 JR 서일본 전철이 아니라 동일본인 거 같아서 물어보려고 하는데.. 누가 질문하는 것도 줄서야 한다는 거 말하려구 내 가방을 당겨서 기분이 매우 나빴다 아우ㅜ..

 

그래두 다른 직원이 알려줘서 일단 맞는 입구로 갔꼬... 표가 안 나와서 고생했는데 거기 상주하던 직원이 도와줘서 무인발급기에서 무사하게 표 끊고 간신히 시간 맞추어 신칸센 탔다 어우..

 

교토 거주

 

그리고 쓰루가 갔다가,,, 대기하고 하피라인 후쿠이 타서 후쿠이 가는데.. 와 완전 목가적인 시골이더라...

 

 

그리고 고마쓰에서 저녁먹고

 

 

그렇게 어찌저찌 학교 와서... 정신이형 한테 담배 주고 용돈 추가로 받고... 탄상한테 아침에 사온 바나나우유랑 연세우유크림빵 주고... 렌쨩 부모님 본 얘기도 하고 자이스트 스프링 붙은 축하도 받고,,, 집에 와서 샤워도 하고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자이스트 스프링이라는 매우 좋은 기회 얻었다고 말씀 드리고/// 피파 업데이트되는거 기다리니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네.. 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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