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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02~706(8/27~31) - 한국에서의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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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27 수요일

일단 점심은 원래 중국집을 시켜먹을까 했는데 엄마가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양식집으로 선회!

 

다이어트 식단

 

그리고 집에서 그냥 뒹굴거렸고... 저녁밥 먹고 회사미팅 준비했죠...

 

 

그리고 그냥 잤어야했는데... 밖에 산책나가니까 치킨이 되게 맛있어 보여서 하나 포장하고... 소주까지 사왔다.. 민생지원금 때문에 죄책감이 없었어

 

 

근데 생각보다 소주가 안 들어가더랑... 그래서 그냥 잤다

 

2. 8/28 목요일

오늘 아침엔 회사 미팅 준비하다가 미팅했는데...

 

점심은 짜장면

 

하 내가 그전까지 한 말을 회사에서 이해를 잘 못했었어서 애먹었다... 그냥 나한테 물어보지... 그래도 설명 잘 끝내고 미팅 마친 다음에 좀 쉬다가... ㄷㅎ이형이랑 같이 술먹기로 해서 나갔다!

 

그전에 계속 한 달 동안 오른쪽 눈에 눈물 흘리는 문제를 알아보려고 가던 길에 안과에 갔는데... 알러지가 맞다더라... 화분증 같은데 머리아프네 하...

 

그리고 오랜만에 오늘 면허를 다시 딴 ㄷㅎ이형이랑 만나서 술 마셨쥬

 

1차는 뒷고기

 

2차는 호프, 튀김 잘하드라

 

떡볶이가 나오는데 사십분이나 걸려서 좀 빡치긴 했다

 

근데 리뷰이벤트 땅콩 아이스크림은 ㅇㅈ

 

그렇게 여친 바뀐 이야기 듣고... 그리고 장기 안 되서 전역하는데 평택 가서 돈 모아서 군무원 준비할 거란 이야기 듣고 그랬당...

 

그리고 같이 인생네컷도 찍고 헤어졌죠

 

3. 8/29 금요일

일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안 떨어지는 감기를 해결하러 병원에 갔땅.. 많이 아프더라... 

 

그래서 저녁은 국밥

 

그리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강 저녁도 먹었다...

 

닭도리탕

 

그리고 한화야구보면서 화내다가.. 잤죠.. 아빠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아이스크림을 깊티콘 써서 시켜주셨당!

 

 

4. 8/30 토요일

일단 아침엔 머리를 자르고 점심으로 칼국수! 아빠는 마감이셔서 토욜인데도 출근하셨다 ㅠㅠ

 

들깨칼국수!

 

그리고 너무 심심해서 피시방에 가서 팀을 갈려고 이적시장에 선수 다 올려놓고 피시방 스쿼드로 게임하는데 피파 큰 화면으로 하니까 재밌꼬 오랜만에 피시방오니까 좋더라... 그리고 피시방이 일요일로 아예 폐업한다길래 놀랐다... 유일한 피시방인디... 

 

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으로 어제 먹다 남은 닭도리탕+국수

 

 

그리고 한화 야구보면서 홧병내다가... 피시방에 가서 새로 바꾼 팀으로 피파하는데 너무 재밌더라... 시간 가는 줄 몰랐고... 그리고 집에 와서 잤땅!

 

5. 8/31 일요일

오늘은 일단 아침으로 집밥 먹고... 엄마가 로봇청소기 바꿨으면 좋겠따고(물걸레 되는 걸루) 하셔서 같이 하이마트 갔는데 프리미엄만 팔려 하고 너무 비싸서 아빠도 그리 안 내켜하시고... 일단 있는 삼성 로청 청소하고 부품 갈아줘서 써보기로 했다!

 

하이마트 다음으로 아빠가 머리 자르러갔는데 엄마랑 카페에서 스몰톡

 

그리고 늦은 점심으로 중국집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흨흨... 이번에 한국에서 먹은 것 중 최고 수준이었어...

 

 

 

 

그리고 파이터즈랑 연천 미라클 경기 보면서 로봇청소기 정비하고... 부품 주문하고...

 

그리고 저녁으로 떡볶이 먹으면서 아빠랑 올해 한화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 뜨겁게 논쟁하고(나는 제로로 봤다) 한화와 삼성의 경기를 보는데 투수를 오마카세마냥 제공하고 깨지더라 하... 그래도 케이티가 막판에 끝내기 안타로 이겨서 기분이 좋았땅..

 

그리고 렌이랑 서울에서 보기로 해서 ktx랑 전시회 표를 예매하고 계획도 얼추 짠 다음에 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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