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2) 썸네일형 리스트형 D+726(9/20) - 간사이 여행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단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 그래서 다섯시 반에 일어난 다음에.. 콩과 콩 여친인 헤나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만나기로 해서 움직였땅... 그렇게 나는 화장실 간다고, 콩은 지하철 타는 법을 몰라서(...) 7시 45분에 일어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역쪽에서 만났다! 일단 닌텐도 월드에 가는 게 목표라서 오픈런을 한 거였는데 사람이 많더랑... 미친 대기열을 뚫고.. 대충 역 도착 한 시간 뒤인 8시 45분에 유니바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닌텐도 월드로 뛰었죠 그리고 저 파이프를 지나서 유니바로 들어갔는데... 와 나는 닌텐도의 팬이 아닌데도 눈물이 찔끔 나왔다... 되게 감동적인 순간이었는데 콩이랑 헤나는 그렇게 큰 감흥이 없어 하더라... 그.. D+725(9/19) - 간사이 여행 1일차! 그렇게 콩이랑 같이 가기로 했고 일단 떠났쬬... 먼저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짐싸고.. 콩이랑 같이 교토로 향했다! 신칸센 말고 전철로 고... 교토에 도착하니까 열두시! 그리고 점심으로는 1키로 정도를 걸어서 순두부를 먹었다! 백화점에 가서 비싼 돈 내고 먹기 싫기도 했고 이세탄 백화점 12층에 라멘가게 다 모인 곳이 있따니까 콩은 별로라더라.. 그리고 맛있게 밥을 먹고.. 역으로 가서 콩은 여자친구 데리러 공항으로 떠나고(내가 보낸 거지만) 그리고 나는 일단 혼자 교토 여행을 하기로 했다! 제일 먼저 향한곳은 교토박물관! 그리고 일단 가기 전에 오랜만에 산쥬산겐도를 갔다... 가본 적이 있지만 오랜만에 가니 옛날 생각이 나더랑.. 열심히 밖에서 사진을 찍고 사진 찍는 게 금지된 안쪽.. D+723~724(9/17~18) - 그놈의 엑스포 / 번개 술약속! / 갑자기 일폭탄 / 생일! 1. 9/17 수요일일단 오전에 출근해서...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 세미나를 했고... 콩이랑 콩 여친이 둘쨰날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면 난 머하지 싶었는데... 그래서 아 엑스포를 가보자 하고 11시에 이미 엑스포를 가 본 탄 상이랑 이야기하고... KKDays에서 티켓을 샀는데 그게 비극의 시작이었다... 사실 엑스포는 가고싶은 날에 티켓을 이용해서 예약을 잡아야하는 구조였는데... 문제는 거의 만석에 새로고침을 계속해서 자리가 나는 거 같아도 클릭하면 다시 만석이라고 바뀌고... 와 세미나 때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발표하는 거 듣고 계속 엑스포 새로고침했는데 안 되었다 와... 또 세미나 때 나온 얘기가 아침에 이메일로 캉상과 내가 쓴 논문에 대해서... 미국 대학 쪽에서부터 연구를 .. D+722(9/16) - 유심칩 논쟁 / 졸업 회식! / 결국 간다 오사카로 1.일단 오늘 아홉시 반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성.. 출근하구... 놀다강... 점심 먹었다! 캉 상이 회식 가기 위한 버스 예약해달라고 해서 해주고.. 콩이 와서 같이 오사카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버스 예약해달라길래 시간 넘었다고 안된다고 하고... 우에노 상이 일 때문에 회식 못 간다 미안하다는 거 답장하고... 그리고 회사 미팅 준비 위해서 일 좀 하다가... 엄마가 새로운 유심칩 택배 왔다고 하셔서 그거로 유심칩 변경하려고 했는데 또 본인 인증의 벽에서 막히고... 엄마 아빠가 대응이 안 되시니까 그냥 내가 하기로 했다... ㅠㅠㅠ.. 진짜 한국 번호 안되니까 너무 불편해... 또 옆 연구실의 연구원인 트랑이 나한테 자이스트 스프링 합격 축하한다고 했다! 와 소문 빠르다; 그래서 감사하다.. D+721(9/15) - 새 휴대폰은 샤프 / 하라는 일은 안 하고? 1.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점심은 그냥 샌드위치로 떼우고... 휴대폰이 와서 받았다! 솔직히 저가형이라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써보니까 매우 만족스럽다... 한 세대 전이지만 3만엔짜리를 18000엔에 준거 생각하면 되게 만족스러운 딜이었다! 그런데 당연한 거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바꾸고 또 세팅한다고 애 좀 먹었다... 어우 일본 내수용이라 그런지 좀 다르긴 하네.. 그래도 샤프 휴대폰이 as가 훨씬 용이한 거 생각하면 앞으로 샤프로 계속 가는 게 맞겠당.. 그리고 집에서 그냥 열심히 유심칩을 새로 어머님께 주문해달라고 부탁드리고(ㅠㅠ)... 쉬고... 5시 되자마자 밥먹었당.. 원래는 그냥 오야꼬동에 사이드 디시 하나 시켜서 먹을까하다가 오야꼬동이랑 가츠동이랑.. D+720(9/14) - 간만에 토마토 라멘!! / 휴대폰을 샀다! 1.일단 오늘은 일어나서... 점심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간만에 하치반라멘을 먹기로 했다... 한정메뉴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라멘이 돌아와서 먹으러 갔따! 다만 아쉬운 건 매운 토마토 라멘은 없었고... 매운 맛이 없으니까 좀 아쉬웠다 ㅠㅠ 작년엔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먹었는데... 그리고 저녁으로 먹을 피자를 사서 돌아왔고... 집에서 그냥 푹 쉬다가... 휴대폰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wish5가 나와서 그런지 wish4가 2만엔도 안해서 일단 질렀다.. 그리고 사양 너무 딸리길래 취소하려고 했는데 이미 배송중이라 실패.. 후 일단 써보지 뭐... 5시에 피자 먹고.. 근데 양이 부족해서 걸어서 내려가서 라멘 먹고 왔다... 유심 칩 보셨냐고 물어봤는데 발음 못 알아들으셔서 잠깐 애먹었다.. D+719(9/13) - 잠만 많이 잤어요 1.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눈이 떠졌고... 그리고 점심은(동전지갑 찾는다고 시간 쓴 건 안 비밀...) 점심은 유유 가서 레바니라 먹을까 오야꼬동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그리고 원신을 열심히 하고 낮잠을 자니까 네 시간 가까이 잤더라... 그래서 9시에 일어나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뒤늦게 아이콘 매치 1일차 챙겨보다가 자이스트 입학 관심 있으신 분 계셔서 이야기 나누고... 운동 마저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요새 운동해서 이렇게 피곤한가 어우 자야지.. D+718(9/12) - 이젠 유심도 잃어버리냐... 1.일단 8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연구실에 출근했는데 오늘은 교수님이랑 캉 상 다 있더랑... 그리고 10시에 카카오톡 고객센터 열리자마자 바로 카톡으로 상담사 연결해서 ARS 인증화면 뜨는데 전화 수신 안된다고 하니까 해당 화면 보여달라해서 긱사 가서 한국 유심 끼워서 화면 캡처해서 보내고... 하니까 개통증명서 달라고 해서 그것도 주고.. 연구실로 돌아가기 전에 유심 필요할 거 같아서 지퍼백에 넣은 다음 주머니에 넣었는데 그떄는 몰랐다 이게 비극의 시작이 될지는... 밀린 예능 좀 보다가 .. 점심을 먹었고... 그리고 교수님이 갑자기 오셔서 회식 몇 명이나 오냐.. 그리고 휴대폰 안된다고 메일에 써놨던데 무슨 문제냐.. 라고 물으시고... 호식 인원 최종 컨펌 및 장소 예약도 하고(내 생일..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