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22(9/16) - 유심칩 논쟁 / 졸업 회식! / 결국 간다 오사카로

1.

일단 오늘 아홉시 반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성.. 출근하구...  놀다강... 점심 먹었다!

 

 

캉 상이 회식 가기 위한 버스 예약해달라고 해서 해주고.. 콩이 와서 같이 오사카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버스 예약해달라길래 시간 넘었다고 안된다고 하고... 우에노 상이 일 때문에 회식 못 간다 미안하다는 거 답장하고... 그리고 회사 미팅 준비 위해서 일 좀 하다가... 엄마가 새로운 유심칩 택배 왔다고 하셔서 그거로 유심칩 변경하려고 했는데 또 본인 인증의 벽에서 막히고... 엄마 아빠가 대응이 안 되시니까 그냥 내가 하기로 했다... ㅠㅠㅠ.. 진짜 한국 번호 안되니까 너무 불편해...

 

또 옆 연구실의 연구원인 트랑이 나한테 자이스트 스프링 합격 축하한다고 했다! 와 소문 빠르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당ㅇ

 

일단 오늘 아홉시 반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성.. 출근하구... 놀다강... 점심 먹었다!

 

 

 



 

 

캉 상이 회식 가기 위한 버스 예약해달라고 해서 해주고.. 콩이 와서 같이 오사카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버스 예약해달라길래 시간 넘었다고 안된다고 하고... 우에노 상이 일 때문에 회식 못 간다 미안하다는 거 답장하고... 그리고 회사 미팅 준비 위해서 일 좀 하다가... 엄마가 새로운 유심칩 택배 왔다고 하셔서 그거로 유심칩 변경하려고 했는데 또 본인 인증의 벽에서 막히고... 엄마 아빠가 대응이 안 되시니까 그냥 내가 하기로 했다... ㅠㅠㅠ.. 진짜 한국 번호 안되니까 너무 불편해...

 

 

 

또 옆 연구실의 연구원인 트랑이 나한테 자이스트 스프링 합격 축하한다고 했다! 와 소문 빠르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당ㅇ

 

2.

그리고 회식을 위해서 다같이 버스를 타고 갔는데... 쑤 상이 버스 안 타서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놓쳤다길래 무리해서 안 와도 된다고 해줬당... 그리고 도착해서 회식을 했고... 아 첸 형과 와이프도 왔다!

 

밥 먹으면서 다같이 얘기하는데 교수님 드디어 연구실에 지원한 유메사키 상 = 미스터 리의 여자친구 라는 사실을 알게 되셔서 긴장했는데... 그냥 뭐 실력이 우선이라고 하시면서 별 문제 삼지 않으시더라 후.. 다행이당... 그래도 부정적이지 않으시고 내가 걔가 떨어질 생각은 안한다고하니까 4월 국제입시가 10월 국제입시보다 쉽다고 하시면서 동조하시면서 되게 긍정적이시셨다 오...?

 

그리고 교수님과 루마니아 영화와 사회에 대한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졸업 플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샤브샤브 다같이 먹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첸 형이랑 담배피면서 수다 떨고... 그랬넹... 

 

집에 와서 오늘 배송 온 윗몸일으키기용 바가 고정이 안되서 뭔가 했는데... 내 기숙사가 마룻바닥이라 문제고 복도에선 잘 되더라 아... 하여튼 잘써봐야지

 

그렇게 운동도 하고 하이볼도 한 잔 하고... 콩이 사정사정해서 결국 금욜에 같이 가기로 했다... 뭐... 프러포즈 정도는 도와줄 수 있지.. 그대신 돈은 제대로 받아야지 어우

 

자 시간 벌써 이리 되었네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