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284) 썸네일형 리스트형 JAIST 생존일지 D+506~507(2/13~2/14) - 살짝 쉬었슈 1. 2/13 목요일일단 아침부터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고 회사랑의 미팅을 준비했는데.. 미팅 30분 전에 갑자기 회사 쪽 메인의 개인사정으로 캔슬되었다?? 그리고 우 상이랑 웽 상은 디펜스를 했는데 통과했다! 그래서 괜히 준비하고 있던 건 다 날아갔고.. 일단 교수님과 캉 선배한테 이야기하니 다음 주에 너 혼자(다른 사람들은 학회가니까) 회사랑 미팅해도 된다고 해서 회사에다가 다음 주는 나 혼자인데 난 괜찮은데 너희들은 어때 ㅎㅎ 라고 메일 보내니까 그냥 캔슬하자고 연락이 왔따... ㅠㅠ.... 그리고 교수님은 담에는 꼭 하고 싶었으면(아니 그런 건 아니었는데;) 메일을 좀더 강하게 쓰라고 하셨고... 갑자기 부르시더닝 이제 할 일이 없어졌으니 이거라도 하라고 하시면서 날 보고 공동 프로젝트 보고서.. JAIST 생존일지 D+501~505(2/8~2/12) - 연구에서 새로 배우는 것들 &연구는 어려워 1. 2/8 토요일그냥 오늘은 푹 쉬고... 저녁으로 차슈멘을 먹고 왔땅... 2. 2/9 일요일그리고 오늘은 1학기 학기 감면 신청 관련 서류를 작성해서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그랬네요.. 눈이 아직도 정말 미친듯이 왔어... 3. 2/10 월요일오늘은 연구 관련해서 새로운 평가지표를 찾아봤는데.. 괜찮아보이는 거(codescore)를 찾아서 설치를 해보려고 했는데.. 얘네가... 소스 코드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의 버전을 명시를 하지 않았떠라... 그래서 거의 두시부터 붙어서 한 10시쯤에 포기하고 문의 메일을 저자들한테 보냈는데.. 이후에도 최강야구 보면서 하다보니까 되더라.. 근성의 승리.. 그래서 잤다.. 4. 2/11 화요일일단 점심은 나가서 하치반라멘을 먹었따! 그리고 저녁으로 먹을.. JAIST 생존일지 D+500(2/7) - 재밌는 인생 1.한 10시에 일어나성.. 빈둥거리다가 11시에 점심을 먹으러 유유에 갔땅... 야무지게 새우까츠 정식을 먹고 연구실로 가는데... 눈 때문에 길이 다 막혔더라 ㅋㅋㅋ... 연구실에 가니까 교수님이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1. 네 예산이 국제학회를 안 가서 좀 남았으니 그거 다른 학생들용 맥북 사는데 보태자. 네 맥북은 최우선으로 바꿔줄게..2. 저번 회사랑 회식에서 너 술 너무 먹더라 사고친 건 아니고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넌 학교를 대표하니까 그건 좀...라고 하셔서 그냥 1은 OK하고 2는 죄송하다고 하고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SCIS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교수님이 자연스럽게 올해 얘기 못한 사람이랑은 내년에 가서 얘기해보라고 하시더라.. 오 나 박사 하는건.. 가...? 그리고 연.. JAIST 생존일지 D+499(2/6) - 박사를 하려면 견뎌야지 1.일단 아침은 샌드위치를 사서 먹고.. 교실에 가서 기말고사 조교를 했당... 내가 전에 레포트 3&4를 채점했으니까 다른 조교 친구가 자기가 기말이랑 레포트 5를 한다고 했는데 교수님이 기말고사 채점한다고 하더랑.. 나는 그냥 시험 감독하면서 미팅 준비했다 ㅎ 2.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회사 미팅에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지... 그리고 열심히 한참 밀린 일기를 쓰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왔는데 눈에 적응이 되니까 그냥 다닐만하더라.. 물가가 확실히 심상치 않아... 그리고 회에 하이볼이랑 맥주를 사고... 일기를 마저 썼다... 그러니까 여덞 시더라... 그리고 를 정주행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다.. 술 마시면서 재밌게 봤고.. 이제 자야징.. JAIST 생존일지 D+498~499(2/4~2/5) - 눈 폭 풍 1. 2/4 화요일물론 전날 회식 때 눈 얘기가 있었지만... 킴네 집에서 열 시에 일어나니까 이건 지옥이었다.. 아니 그 잠깐 열시간도 안되어서... 일단 킴은 장학금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고맙게 같이 JAIST로 차를 얻어 타고 갔다... 그리고 킴이 잠깐...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에다가 차를 대고.. 자기는 서류 내고 바로 돌아올거고 그럼 집으로 갈 거니까 기다려달라고 해서 조수석에 있었는데... 킴의 차를 보고 버스가 우회해서 들어가다가 눈에 바퀴가 파묻혀버렸다.. 막 버스 기사 분이 내려서 삽으로 눈 치우던데... 킴이 차로 돌아오니까 킴을 보고 뭐라고 했고 킴은 사과를 하고.. 나는 그냥 튀었다! 그리고 방에 와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캉 선배의 비행기 티켓을 받아서 학교 .. JAIST 생존일지 D+497(2/3) - 2024년 NEC 결산 후 결전의 날이 왔고.. 아침에 10시에 연구실에 가서 교수님께 회의실 세팅 상황을 보여드리니 만족하셨다 그리고 내 슬라이드를 점검하셨는데 몇몇 부분을 지적하셔서 바로 점심으로 자리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먹으면서 수정을 했다.. 그리고 학회에 다녀왔으니 정산을 위한 서류작업을 좀 하고.. 시간에 맞춰서 내가 사람들을 버스 시간에 맞춰서 갔다(솔직히 거기서 도착 시간을 안 알려줘서 추측으로 갔는데 맞았다!) 그리고 미팅 장소로 안내했찌 작년엔 몰랐는데 다들 높으신 분들이었다... NEC의 보안 분야 시스템 플랫폼 연구실의 헤드 분, 그 밑의 분, 그 밑의 우리 유닛 관리자 분.. 그리고 실무자까지... 알게 되니까 다들 정말 대단해보엿어.. 캉 선배가 발표를 20분 하고 깔끔하게 20분 동안 질의 응답했고... JAIST 생존일지 D+495~496(2/1~2/2) - NEC 미팅 준비 & 데이트 1. 2/1 토요일일단 숙취를 느끼며 일어나서.. 10시에 캉 선배와 만나서 월요일의 NEC 미팅을 위해서 같이 선배랑 회의실을 점검했다.. 회의용 장비인 Poly Studio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한 두시간 동안 캉 선배랑 열심히 하고.. 다 확인하고 그냥 집에서 푹 쉬었당.. 2. 2/2 일요일오늘은 사쿠라 씨를 12시에 만나기로 해서 기차를 타고 11시 40분에 도착을 했는데 한 시간 더 기다려달라길래 기다려줬찌..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갑자기 차에다가 열쇠를 두고 왔따길래 같이 갔땅.. 되게 막 활발하고 밝은 스타일이었는데.. 성격이 잘 맞아서 다행이었당..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다보니 사쿠라 씨의 한국 여행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 JAIST 생존일지 D+494(1/31) - 후쿠오카 한 바퀴 & JAIST 복귀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할 거도 없으니.. 하카타역으로 갔당.. 후쿠오카를 구경하러! 역시 하카타역에는 사람이 많더라.. 그리고 일단 같이 걸어서 한식집에 갔다! 원래는 돼지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곰탕으로 선회했다... 다 먹고 계산하는데 사장님이 되게 신기해했다 영어로 이야기하니까 국적이 궁금하셨는데 한국&베트남이고 학회 떄문에 왔다고 하니까 일본어 잘한다고 하시더라.. 헤헤.. 그리고 문화유산을 좋아하는 캉 선배의 취향에 맞추어 일단 하카타역으로 돌아가서 기차를 타고 하코자키 궁을 가기로 했는데.. 근처에 구시다 신사가 있어서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또 뭔가 큰 절이 있어서 가보니까 거기 동정사였다 여긴 인상깊었던게 사진이 금지었지만 2층에는 거대불상이 .. 이전 1 2 3 4 5 6 7 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