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할 거도 없으니.. 하카타역으로 갔당.. 후쿠오카를 구경하러!

역시 하카타역에는 사람이 많더라.. 그리고 일단 같이 걸어서 한식집에 갔다!

원래는 돼지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곰탕으로 선회했다... 다 먹고 계산하는데 사장님이 되게 신기해했다 영어로 이야기하니까 국적이 궁금하셨는데 한국&베트남이고 학회 떄문에 왔다고 하니까 일본어 잘한다고 하시더라.. 헤헤..
그리고 문화유산을 좋아하는 캉 선배의 취향에 맞추어 일단 하카타역으로 돌아가서 기차를 타고 하코자키 궁을 가기로 했는데.. 근처에 구시다 신사가 있어서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또 뭔가 큰 절이 있어서 가보니까 거기 동정사였다


여긴 인상깊었던게 사진이 금지었지만 2층에는 거대불상이 있었고 그리고 체험관이 있었는데.. 수라장을 묘사한 그림 그리고 완전히 암전된 좁은 길을 지나 부처가 묘사된 그림을 보는 코스였는데.. 암실이 여러 생각이 들게 했당..
그리고 구시다 신사를 갔다! 명성황후를 시해할 때 쓰인 칼인 히젠도가 봉납되어 있다고 해서 그거 보러 가려고 했는데 결론은 그건 허탕이었다 가서 검색해보니 그건 전시 안 한다더라..
근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정신 없었당





그리고 바로 옆이 캐널시티로 가서 일단 캐널시티에 가서 좀 쉬기로 했다!


나는 캐널시티를 온 게 6년 반 전에 사촌들이랑 온 거 이후 처음 오는 거였는데.. 뭔가 새로웠다! 그리고 캉 형이랑 둘이서 공차를 찾고 겨우 공차에 앉아서 쉬는데.. 그떄 시간이 두 시.. 한 바퀴 돌고 세 시에 가니까 그냥 여기서 푹 쉬자고 해서 하코자키 궁은 스킵했당 그렇게 나는 그냥 캐널시티 전체를 한 바퀴 돌았는데 5층 라멘스타디움의 돼지 냄새는 참기 힘들더라.. 원래 돈코츠 좋아했는데...

그리고 탄 상이 기념품으로 생초콜릿을 사달라고 했다고 해서.. 같이 기념품 상점에 갔는데 그건 없더라.. 그래서 그냥 같이 분수 쇼 보고 일단 역으로 갔다!



그리고 하카타역의 기념품 상점에 없는데 거기도 없길래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공항에서 캉 선배가 여기서도 찾아봐달라고 하길래 나는 그냥 대충 찾아보고 혼자 라멘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푸드코트에서도 돼지 냄새 참기 힘들더라.. 참기 힘들어도 그냥 돈코츠 라멘 먹었는데 막 그리 큰 감흥은 없었어..

그리고 수속을 밟고 다행히 항공기가 지연되지 않아서 고마쓰역으로 왔다 그리고 소미쨩에 가서(직원이 날 알아보더라) 베트남 요리를 먹은 다음에..

버스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겁나 뛰었다 ㅋㅋㅋ 그와중에 나는 편의점에서 술하고 치킨까지 야무지게 버스에 탔따.. 그리고 집에 오니까 일요일에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술 한 잔 하고 잤다!
후 이번 학회는 성공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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