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 화요일
물론 전날 회식 때 눈 얘기가 있었지만... 킴네 집에서 열 시에 일어나니까 이건 지옥이었다.. 아니 그 잠깐 열시간도 안되어서... 일단 킴은 장학금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고맙게 같이 JAIST로 차를 얻어 타고 갔다...




그리고 킴이 잠깐...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에다가 차를 대고.. 자기는 서류 내고 바로 돌아올거고 그럼 집으로 갈 거니까 기다려달라고 해서 조수석에 있었는데... 킴의 차를 보고 버스가 우회해서 들어가다가 눈에 바퀴가 파묻혀버렸다.. 막 버스 기사 분이 내려서 삽으로 눈 치우던데... 킴이 차로 돌아오니까 킴을 보고 뭐라고 했고 킴은 사과를 하고.. 나는 그냥 튀었다! 그리고 방에 와서 추위로 힘들어하는 캉 선배의 비행기 티켓을 받아서 학교 사무실에 제출하고 집에서 그냥 열심히 조교 업무로 레포트 채점을 했다! 그리고 중국애한테 이야기하니까 되게 고마워하더라.. 걔가 박사 시험떄문에 바쁘다 해서 일단 내가 레포트를 채점했는데 그 다음 레포트 5와 기말고사는 본인이 하겠다고 센스 있게 이야기해줘서 다행
2. 2/5 수요일

그냥 아침에는 빈둥거리다가 날씨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미에 참여했는데 교수님은 날씨가 괜찮냐고 하시길래 안 좋다고 말씀드리니까 교수님은 어우 안가길 잘했다고 하시고.. 온라인으로 미팅을 하니까 코로나 떄가 떠오른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는 미팅 중간부터 내일 NEC 미팅을 위해서 실험을 막 돌렸고.. 중간에 저녁은 알리오 올리오에 가?벼운 술 한 잔!한 다음에 계속 실험을 하고 결과를 다 내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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