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2) 썸네일형 리스트형 D+778(11/13) - 회사 미팅 / 렌쨩이 많이 아파요.... / 과음 일단 아침에 출근해서 열심히 회사 미팅용 슬라이드를 준비하고... 그랬네요... 그리고 회사 미팅 잘하고... 렌쨩한테 돈 줄테니 최대한 편한 방법으로 오라고 했는데.. 아프다고 해서 그럼 바로 한국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했땅.. 여행 직전에 돌발성 난청 있다고 해서(병원에서는 요주의지 심하진 않다고 했지만) 그때 그냥 안 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입시 관련 문제도 있고 해서 말은 안 했는데.. 그래도 렌쨩이 몸이 약한 편이니 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 근데 최근 한달간 렌쨩 오는 거에 초점을 두고 모든 행동을 했는데.. ㅠㅠ... 일단 그래서 킴이랑 첸 형 부부한테 연락해서 약속을 다 취소했는데 다들 이해를 해줘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입시 서류(추천서랑 성적표)는 나한.. D+777(11/12) - 논문 쓰기 / 세미나 / 회사 미팅 준비 / JAIST-SPRING 행사...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아홉시 반쯤에 출근한 다음엥 가서 회사 미팅을 위한 슬라이드를 천천히 쩠어요... 밥도 먹고 중간에 피파도 한 두 판 하고 그랬넹... 렌쨩한테 대학교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 챙겼냐고 했는뎅 안했다길래 우편 서비스로 보내달라고 요쳥하라고 하고 내 주소 줬땅 세미나 가서 일단 논문 진행 상황과 SCIS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프랑스 가는 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교수님은 그냥 가능한 빨리 (그러니까 7월에) 가라는 입장이셨고... 다만 예산이 바로 배정될지는 모르는 일이니 목표를 7월로 삼고 상황을 보자고 하셨당 세미나 중간에 장학생이니 필수로 참여해야하는 자이스트 스프링 미팅에 갔는데... 짐 풀고 배가 고파서 일단 핫도그 하나 먹었다 그런데 100%로 일본어로 되는 .. D+776(11/11) - 논문을 써봅시다 / 렌쨩이 연락을 안 해줘... 일단 아침에 출근해서... 논문 인트로덕션 파트를 쓰고... 그랬어요... 지피티랑 같이 초안 쓰고 DeepL로 문체 교정하고 그랬죠... 갑자기 시설관리 쪽 사람들이 와서 스피커 체크하는데 잠긴 우리 교수님 방도 열고 들어가서 체크하길래 그거 보고... 그리고 수시로 렌쨩이랑 메세지 주고 받으려고 노력했는뎅.. 바쁜지 답장이 잘 안 와서 좀 아쉬웠땅... 티키타카가 안 되니 너무 좀 슬펐엉.. 나 원래 이런 남자 아닌뎅... 연구실에서 피파도 좀 하고 논문을 계속 썼죠... 백그라운드랑 방법론까지 쓰고 피규어도 하나 대충 만들어서 넣고.. 그와중에 저녁은 학식 먹을까 하고 학생식당 갔다가 안 떙겨서 유유... 니라레바나 돈까스정식 먹을까하다가 또 턴해서 가쓰니우동.. 퇴근하고 집에 와서 쉬고 롤 .. D+775(11/10) - 우산 깜빡... / 일을 좀 해보자! / 불꽃야구 시청 / 운동 일단 호텔에서 일어나서 씻고 체크아웃하는데.. 방에 우산을 두고 나온 거 같아서 다시 확인해보니까 우산이 없더라... 기억해 보니까 전날에 라멘집에서 두고 온 거 같았땅... 일단 학교로 가는데 내가 수업 맡은 센세도 같은 열차랑 버스 타더랑.. 출근한다고 그러는 거 같애... 그리고 일단 학교에 가서 수업을 참가하고.. 수업시간에 밀린 일기 쓰고 연구 관련 해서도 좀 하다강... 점심은 학식! 그리고 바로 연구실에서 일 시작했는데... 회사 일 관련이었는데 그래도 얼추 방향성 잡고... 논문을 써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택배온 거 있냐고 메일 보내셔서 없다고 칼답해주고...(아오키 센세의 학생한테도 물어봤는데 내 일본어를 못 알아들었는데 다른 학생이 알아들고 설명해줬다... 혼혈이.. D+773~774(11/8~9) - 컨디션이 안 좋아 / 너무 대책없이 놀았당 / 롤드컵 / 과음 1. 11/8 토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 함 하고 빠르게 점심 먹으러 갔당.. 그리고 밥 먹고 연구실에 갔는데... 사실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놀았당... 체코랑의 야구 보고.. 그리고 그랬네요.. 그리고 피곤해져서 집에 와서 쭈욱 잤당... 그래서 한 저녁에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어떻하지 하다가.. 일단 저녁 대용으로 대충 유유에서 반주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반신욕하고 잤찡... 2. 11/9 일요일오늘은 계속 집에서만 자서 그런지 요새 컨디션도 너무 안 좋고 그래서 가나자와에 혼자 가서 놀기로 했당! 점심으로는 갑자기 베트남 요리가 끌려서 이걸 먹었당 이전에 뚜엉, 캉 상, 첸 형이랑 온 적이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포러스 가나자와에 혼자 구경하러 갔당 .. D+771~772(11/6~7) - 학회 참여! / 양복 입었더니 인싸가 된 상황에 대해서 / 체크카드가 고장났따? / 수업 조교 / 또다른 신입생 후보 1. 11/6 목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부터 AWIST 2025가 열리기 때문에 학회를 한 번 가봤다! 그래도 학회니까 기분도 좀 내보려고 양복을 입었지요 연구실에 갔는데 탄 상이 왜 양복 입었냐 고르고 트랑 교수님도 되게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냥 양복 좀 입을 수도 있지 뭐 일단 기조연설은 그냥 일반적인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였고... 그리고 그다음엔 여러 연구 발표를 들었는데 결론은 그냥 수준이 낮았따... 특정 중국대학에서 많이 왔고... 솔직히 슬라이드 퀄리티도 좀 별로였고...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당... 그리고 일단 오후에는 시청에 가서 연금 면제 신청을 하고... 하치반라멘에서 이른 저녁! 그리고 ATM에서 돈을 뽑아서 버.. D+770(11/5) - 미뤄진 프랑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이탈리아 학회 갔다온 탄 상이랑 인턴십+렌쨩 관련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슬라이드로 정리하면서 열심히 논문을 봤땅... 그리고 교수님이 오셔서 이야기했는데... 일단 프랑스 4월에 가자고 하시길래... 학교 사무실에 장학금 관련해서 물어보고 있따고 말씀드렸다 나는 스프링 장학생이라 그 프로그램으로 가야한다고 말씀드리면서... 그리고 커피사러 편의점 가는데 킴을 만나서 다음 주 금요일에 렌쨩까지 해서 셋이서 밥먹을 약속하고.. 프랑스 간다니까 되게 놀라했당 제미에 갔는데 오랜만에 우 상이 정말 오랜만에 몇 달만에 세미나에 왔꼬... 그리고 나는 연구 발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메일이 와서 읽어보니까 결론은 7월부터 돈을 줄 수 있으니 그때 가라는 소리였땅... .. D+769(11/4) - 프랑스에 바로 가라고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에 출근을 했당.. 전날에 악몽을 좀 꾸어서 피곤했는데... 그래도 연구실에 가서 미리 연구 관련해서 슬라이드 정리 좀 하고... 간만에 소꿉친구 ㅊㅎ이가 연락와서 결혼식 이야기하고 (내년 3월이라길래 가능하면 렌쨩이랑 간다 했다) 그리고 조교 맡은 수업을 가서도 연구를 정리하면서 슬라이드를 만들었땅.... 점심은 오랜만에 유유! 먹고 연구실에 와서 회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열심히 했는데 뭔가 캥기는 게 있어서 그거 좀 파고... 렌쨩이 아침에 학교에서 서류 내라는 이메일 받았따고 (원서도 아직 안냈는데 교수님한테서 연락을 받았데...) 그래서 아 무조건 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17시에 프랑스 쪽이랑 미팅이 있어서 참여했는데... 일단 프랑스 쪽 교수.. 이전 1 2 3 4 5 6 7 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