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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89(11/24) - 으앜 알러지 / 그나마 다행 / 간만에 술 일단 아침에 눈이 떠졌는데 거의 침대에서 두 시간 뒹굴거리다가... 침대에서 탈출했당... 일단 아점으로 어제 먹다 남은 닭다리를 먹고.. 연구실에 출근했는데... 일단 쓰던 논문 다시 고치고,, 마무리 짓고 롤 한 판 했는데 신캐 자헨 해봤는데 내 취향은 아녔구... 중간에 배가 고파져서 고민하다가 그냥 마트로 갔당.. 그렇게 세시에 늦점.. 그리고 렌쨩이랑 톡했는데 일단 병원에서 병명은 다 나왔구 그래도 연락이 되어서 조금 안심했땅... 놀다가 집에 왔는데 눈에 통증과 두통이 심하고 콧물도 심해서... 진짜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운동하고 부모님과 전화도 하고 불꽃야구 보면서 술 마시고 수육까지 해서 먹으니 그래도 좀 나아졌꼬.. 렌쨩도 연락이 좀 되서 다행이었따 후... 내일은 무조건 ..
D+788(11/23) - 논문 초안 다 씀 / 대화 / 알파고 일단 오늘은 아침에 연구실에 출근했고 그 전에 늘 하던데로 마실 거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알바하시는 이모가 치킨 할인 이벤트한다고 적극적으로 판촉하셨다 연구실에서 일을 좀 하다강(사실 어제 논문 구조에 대한 최종 아이디어는 밤에 떠올랐따) 코이시야에서 라멘 먹으려했는데 웨이팅이 넘 많아서.. 또 다와사에서 라멘... 블랙라멘이었는데 곱창도 좀 들어있고 맛있게 먹었당... 그리고 저녁은 뭐먹지하다가... 치킨을 싸게 팔길래 그거 사서 연구실에 와서 롤도 좀 하면서 논문 거의 다 쓰니까 저녁... 그리고 렌쨩이랑 중간에 톡도 했는데 다행히 어제 일기처럼 내가 원하던데로 10월 입학을 노리거나 국내 대학원을 노리기로 렌쨩이 맘을 먹었땅... 또 병원을 가야 해서 서울 친구집에 간다길래 친구 분이랑 달다구..
D+786~787(11/21~22) - 어떻게든 해보자 1. 11/21 금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조교했다가... 렌쨩은 오늘도 많이 아프다고 해서 맘 졸여하고... 그리고 좀 쉬었따가 오후에도 튜토리얼 아워로 그룹 토론 진행하고...(애들이 많이 안 왔당...) 그냥 집에서 롤이나 하다가... 킴이랑 같이 태국 요리를 먹었다... 태국 요리를 제대로 먹어보는 건 처음인데 되게 맛있었다... 그리고 킴이랑 차에서도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렌쨩한테 킴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나에게 되게 미안해한다고 해서 일단 가슴이 한 번 또 무너졌고... 그리고 렌쨩은 학교에서 몸 상태 듣고 4월 입학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줬다고 했다... 너무 아프니까 일단 입학 시기를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따고 하구... 그랬..
D+785(11/20) - 둘이서 같이 더 나아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 일단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연구실에 갔다가... 점심은 대만도시락... 그리고 밥 먹고 집중이 안 되서 집에 왔고.. 집에서 피곤해서 그냥 자니까 시간은 네 시... 그래서 그냥 다섯시에 점심 먹으러 나갔당.. 밥 먹고 렌쨩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입시 서류를 봐주고 정정하고... 아 비상 연락망에서 나한테 내 이름 혼약자라고 적어도 되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그냥 친구로 바뀌어 있떠라 여기서 쎄했는데... 갑자기 고민이 많다고 해서 무슨 고민이냐고 물어보니... 최근 너무 아파서 일단 입시를 안 보고 내년 10월 입시로 미룰까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어떻게 갈까 그렇게 이야기가 나와서 여러 옵션.. 일단 입학하고 적만 유지하기(어차피 1년차에 공짜로 추가 학기 신청은 되니까..)..
D+784(11/19) - 연구 / 오랜만에 술 / 연애에서 결혼.. 어렵당... 일단 오전에 일어나서... 연구실에 가서 롤 한 판 때렸는데 바로 칼서렌했다.. 게임이 답이 없더라... 그리고 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손님이 오셔서 물어보니까 아오키 센세 연구실 OB라도... 센세가 없으시니 기념품 전달해달라고 초콜릿 받았는데 곧이어 아오키 교수님이 오셔서.. 바로 해결! 그리고 오후에 롤 한 판 하고(이번엔 이겼당...) 열심히 연구를 했는데... 센세가 중국인 석사 학생(류 상...)이 연락 받아야 하는데 안 받으신다고 연락이 되냐고 하셔서 중개해주고... 지식 그래프가 최종적으로 잘 안 만들어져서 애먹다가 어찌저찌 만드니까 거의 저녁 시간... 고기 먹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심심해서 ㄷㅎ씨한테 연락하니까 받으셔서 같이 나갔당! 여기서 ㄷㅎ씨랑 1차 때 여러 이야기하면서 ..
D+783(11/18) - 코드와 싸우기! / 킴이랑 수다떨기 일단 아침에 출근해서 캉 상의 소스코드와 다시 한 번 싸우다가... 점심은 학식! 그리고 다시 코드랑 싸우다가... 일단 그래도 논문 진행시켜야 되니 중간결과로 논문 쓰기로 거의 맘 먹고... 그리고 렌쨩이랑 톡 좀 교환하다강... 킴이랑 만나서 이야기 좀 했는데... 내가 참여하기로 한 이벤트에 참가자가 적다더라.. 발표자가 적는데 내가 첫 발표자라네 세상에... 저녁은 집에서 라면 끓여 먹고... 킴이 담배 피자고 해서 한 번 더 수다 떨고... 그리고 회사에서 실험 결과 및 소스코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고... 연구 좀 더 하다가 롤 스토브리그 보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네.. 후 자야지!
D+782(11/17) - 학회 준비하기 /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일단 연구실에 가서 사무실에다가 학회 출장 + 논문 관련해서 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받았당... 그리고 쉅 조교를 하고... 점심은 중국집이 끌려서 중국집! 그리고 연구실에서 우리 연구실 담당 비서 선생님이랑 메일 주고 받았는데 결론은 학회는 비행기로 고마쓰-도쿄-하코다테 이렇게 이동하는 게 의무고(고마쓰-도쿄 구간은 신칸센으로 가려고 했는데 ㅠ) 학회 끝나는대로 복귀하라고 하셨땅...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그런데 복귀편 고마쓰 공항에 9시 40분 착륙인데 그러면 학교 어떻게 가냐고 추가 연락 보냈다) 논문도 2026년 양식이 떠서 거기에 맞추고.. 캉 상한테 지금 현 소속 어떻게 쓰면 되는지 물어보고... 그랬당 롤도 한 판 했는데 안 풀렸고.. 저녁은 라면 끓여먹을까 하다가 유유 그리고 집에 왔는..
D+779~781(11/14~16) - 렌쨩이 없어요 / 윈도우 재설치가 왜 이렇게 힘들어... / 콜 오브 듀티 / 야구 한일전! 1. 11/14 금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쉅 조교를 갔다가... 그리고 중간에 택배가 왔다고 연락이 와서 렌쨩의 택배를 받았당.. 그리고 킴에게 얘기해서 돈을 먼저 받공... 그리고 그거 렌쨩한테 송금해주고.. 추천서는 서랍에 잘 넣어놨땅.. 입시용이니까! 그리고 연구실에서 쉬다가... 조교 업무하고 콜옵하기 위해서 엑스박스 결제했는데 학교에서 연구용으로 준 노트북이 게이밍노트북이라 그런지 엑스박스 한 달 이용권이 달려있떠라... 그래서 돈을 아꼈다! 오후에 킴한테 화장품을 주고... 그리고 연구실에서 또 놀다가 킴이랑 점심을 같이 먹었다! 킴은 같은 연구실에 관심이 생긴 남자애가 있는데 걔를 정말 열심히 노리더라.. 수업하는 것도 지켜본다하고 다른 여자들이랑 수다 떠는 거 보면 질투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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