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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 생존일지(1/1) - 지진... 진짜 생존일지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지... 1. 아침에 뒹굴거리다가... 점심은 삼겹살 구워서 밥이랑 먹구..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유데미로 파이썬이랑 사이버 보안 수업 결제해서 들으려고 했는데 연구실 컴이 사양이 딸리남, 잘 안되어서 그냥 연구실 왔당... 그래서 파이썬 수업 듣고 하는데... 2. 지진이 벌어졌다. 맨 처음 5점대 지진 때는 파도 탄거 마냥 출렁출렁거리길래 첸 형한테 지진아니냐고 물어봤는데 하길래 대수롭지 않게여겼으나.. 그 이후에 갑자기 엄청난 진동과 함께 선반이랑 책장 위에 있는 게 다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차장으로 뛰어나갔는데... 학생들도 다 놀라서 뛰어나오고... 학교에선 아무런 통제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집에 가서 가방도 싸보고 옷도 갈아입고 다시 나오고 하면서... 기숙사에도 있어봤는데... 딱히 대응..
JAIST 생존일지(12/31) - 23년 마지막 날! 1.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라면 끓여먹고 낮잠 자고... 연구실 가서 숙제 스캔해서 제출하구.. 집에 먹을 것도 없어서 하치반 라멘 가서 라멘 먹구 장을 보려구 했다! 2. 3. 남은 건 하나.. 마트의 피잣집이 장사를 하는거다... 4. 그리고 꼬치 구워서 위스키랑 먹으면서 가요대제전 좀 보고 홍백가합전도 보다가 이제 토트넘 축구 보고 있네... 내년도 파이팅!!!
JAIST 생존일지(12/28~30) - 한 해가 끝나간다. 1. 28일에는... 별 거 안 했당 그냥 연구실에 있다가.. 아 아침에 첸 형이 교체하고 남은 타이어를 창고에 넣으려고 해서 도와주고 같이 카레를 먹었당! 2. 그리고 별 거 안하고 그냥 쉬었당... 전날에 술을 쪼까 먹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개점휴업! 3. 29일에는 점심은 그냥 집에서 대충 고기 구워서 먹으면서 하루 종일 과제했다! 근데 저녁은 밖에서 우동을 먹고 장을 보고... 우동 맛있게 먹고 집에 가려는데... 버스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확인해보니.. 특별 휴일 스케줄이 적용된다... 그래서 내가 타고 내려온게 막차다.. 라고 정류장에 붙어 있었다. 그래서 산길을 5km를 걸어서 돌아오고... 또 술을 마셨어... 술 마시고 배가 출출해져서 백종원식 볶음라면 해먹었는데 맛있떠랑 4. ..
JAIST 생존일지(12/26~27) - 많은 일들이 있었다. 1. 화요일 오후에는.... 우여곡절 끝에... 일단 캉 형한테서 받은 코드를 잘 실행했다! 그렇게 해서 결과를 만들었구... 내가 이때까지 수집한 모든 레포트를 바탕으로 돌리려고 했으나 캉 형은 자기가 자동으로 문서를 크롤링하는 코드를 만들고 있으므로 일단 대기하라고 했다. 2. 그리고 수요일에 발표할 피피티를 만들고 초밥에 위스키, 맥주, 스트제로를 먹었다. 맥주 사러 갔는데 또 학생카드를 떨궈서 당황했다... 3. 술 먹고 샤워하고 왔는데 2층침대가 넘어가있더라.. 방이 작아서 쓰러지지는 않았는데 ㅋㅋㅋ 그래서 만취한 상태에서 그냥 바닥에서 자다가 새벽에 깨서 다시 침대 원상복구 시키고 잤땅... 4. 전날에 술을 많이 먹어서 학생식당에서 라멘으로 해장했다! 콘버터시오라멘이었는데 콘버터가 시오에는 ..
JAIST 생존일지(12/25) - 크리스마스가 평일이라구요?? 1. 머신러닝 수업을 듣는둥마는둥 했어요~ 그리고 중간고사에 대한 공지 받구 도망갔지~~ 그리고 점심은 돈코츠라멘! 2. 캉 형이 업무를 줬당. 그래서 했는데... 이상하게... 우리의 슈퍼컴퓨터 카가야키가 안되더라... 그래서 2층에 있는 슈퍼컴퓨팅 센터에 가서 물어봤는데.. 너 파일 날아간거 갔다고 하길래.. 모지.. 했는데... 카가야키로 실행했던 matlab이 문제인가 싶었는데.. 캉 형한테 물어보고 원인을 알았땅.. 그냥 내가 대기열에 들어가 있고 노드를 할당받지 못했는데 억지로 실행을 한 게 문제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컴퓨팅센터... 뭐하는거야.... 그러고 중간에 대기하면서 나랑 첸 형이 수다를 떠니 뚜안이 왔는데... 가나자와에 있는 오락실인 라운드원을 가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다음..
JAIST 생존일지(12/24) - 크리스마스 이브 1. 2.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저녁으로..는 생선을 구워서 위스키랑 먹으려다가 위스키가 별로 안 받아서 라면 끓여서 먹고... 원신이랑.. 면시를 하고... 이제 잠에... 연구실 잠깐 다녀 왔는데 아 그때 캉 형은 있떠라... 그리고 부츠 와서 신었는데 좋더라... 헤헤...
JAIST 생존일지(12/22-23) - 눈이 너무 오는데? 1. 아침에 일어나서 머신러닝 수업을 들으러 나가는데... 않이 ㅋㅋㅋ 이건 너무 심하잖아... 그래서 부츠를 주문했다 발 너무 시려웡 2. 교수님이 나가사키 출장을 가려면 행정직원한테 계획 대충 통보해야한다고 해서 그렇게했다! 캉 형이랑 같이 가기로 했고 그 형은 일본어가 안 되고 호텔 예약을 해본적이 없다고 해서 내가 도와주기로 했다! 3. 밖에 보니 가관이었다... 내가 일본이 아니라 러시아로 유학을 왔나...? 4. 그리고 그냥 밖에 장 보러 나갔는데.. 지옥이었다... 버스는 눈때문에 느리게 다니고 큰 도로는 물바다가 되서 막 튀고 ㅠ... 여기도 인력이 없어서 그런가... 큰 도로 말고는 눈 안 치우는 거 같다... 5. 그리고 위스키를 먹고 8시좀 넘어서 바로 기절... 6. 오늘 아침에 일..
JAIST 생존일지(12/20-21) - 난 바본가? 1. 수욜에는 그냥 세미나 하고.. 중국 학생들이랑 세미나 끝나고 뷔페 끝나고 뷔페간 거 밖에 한 게 없당 이날 밤부터 눈이 흩날리긴했는데 이때는 몰랐지... 2. 목욜 점심에는 목요장터에서 야키소바빵 사서 라멘이랑 먹고... 3. 연구실에 가서 확인해본 게.. 허.. 어제가 수강신청 마감날이었는데 개꿀교양인 '현대 일본의 사회 문제' 수업을 LMS 시스템에서는 수강신청 해야 하는데 학교 행정 시스템에는 수강신청을 안했다.... 직접 찾아가고 메일 보내도 안되더라... 나 자신에 대한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가.... 그래도 이미 벌어진 일 어쩔 수 없으니 넘어가고... 내년 계획을 좀더 수정해야겠다고 맘 먹었지...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4. 거기에 머신러닝 숙제가 막혀서... 머리 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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