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D+810(12/13) -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기 / 아이고 딮기야... / 논문 피규어 고치기 일단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점심은 중국집을 갔따 그리고 연구실에 갔는데 일은 안하고 그냥 뒹굴거리다가 춥기도 해서 긱사 온 다음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니까 거의 네 시... 쓰레드 좀 만지작거리다가.. 케스파컵을 보다강.. 킴한테 받은 빵 먹으려고 잼 사러 편의점 갔따왔땅... 그리고 연구실에서 놀다가 집에 와서 캐스파컵 틀었는데 2대0으로 이기던 딮기가 2대2까지 가길래 혹시나 했는데 또 졌어 아이고... 그리고 내일 새 친구랑 만나기로 한 거 시간 약속 확실하게 잡구.. 논문을 만지는데 피규어를 어떻게 고쳐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대로 하고... 그리고 논문에 제대로 들어가게 세팅하니까 시간이 훅훅 두 시간이나 지나갔당.. 그리고 알튜브 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D+809(12/12) - 휴식 / 초청 세미나 준비! / 스시 어게인 / 연말이라 술집은 만석 일단 아침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샤워도 하고... 출근하는데 눈이 장난아니었다 ㄷㄷ 점심 여유롭게 먹구... 그리고 우리 연구실이랑 협력했던 회사에서 연구원 분들이 교수님 초청으로 학교에서 강연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회의실 세팅을 내가 다 했당... 교수님이 부탁하셨으니 해야징 그리고 연구실에서 놀다가... 우연히 도착한 연구원 분들 마주쳐서 교수님께 안내해드리고... 오디오 체크도 다 하고 회의를 했당! 회의 중간에 ㄷㅎ씨가 밥이나 술 어떠냐고 해서 회의 중간에 탄상한테 마무리 부탁하고 그냥 떠났당 어차피 일본어라서 이해도 잘 안가더라... 그리고 기초내용만 발표하는 거기도 하고... 고마쓰로 갔는데 눈도 막 내리고 날도 추웠고... 야키니꾸를 먹으려고 했지만 요약이 꽉차있어서 안된다길래... D+808(12/11) - 회사랑 미팅도 쉽지않네 / 초밥!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에 간 다음에... 미팅준비를 열심히 하고! 미팅에 조인했는데 회사쪽 사람이 오디오에 문제가 있어서 15분 지연되었당... 일단 내 논문을 평가하고... 문제가 내가 이미 업데이트해서 박스에 업로드해놨는데 그거 말고 그 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서 좀 빡셌다... 아니... 내가 피드백에 이렇게 대응했다라고 발표하는게 맞지 너가 그렇게 하면 좀... 그리고 그로 인해 내가 준비한 슬라이드를 급하게 발표하고... 그래도 뭐 나름 지침을 받고 다음 미팅은 크리스마스로 잡고... 그랬당.. 그리고 일이 집중이 안 되서.. 으아.. 그냥 놀다가... 탄 상이 마테(요르텐의 이름)까지 해서 초밥 먹으러 가자길래 오케이했땅! 근데 일곱시 반이라 집에 와서 비빔면 하나 끼려먹고 운동하고 .. D+807(12/10) - 세미나 / 연구도 새출발을 해야할 거 같네 / 새로운 인연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아직도 왜 저널에 제출한 논문 함흥차사냐고 고객센터에 항의하고.. 다시 한국 돌아갈 때의 버스 예약 좀 조정하고... 논문을 보면서 세미나를 준비했땅 그리고 킴이랑 담배를 폈는데 킴은 자신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 거 하니까 꽤 의기소침해졌떠랑.. 세미나를 했는데 일단 요르텐이 자신의 연구를 발표했는데 되게 그떄는 의기소침해졌다 요르텐의 발표 스킬도 그렇고 연구 수준도 되게 높았고(LLM을 이용한 스팸메일 제작에서 오픈소스모델 기준 SOTA...) 다음으로 내가 내 연구를 소개하는데 내가 너무 초라해졌당... 내가 발표를 하고 킴이랑 담배피면서 그 얘기했는데 어우... 그래도 이렇게 일기 쓰면서 생각하니 되게 자극이 되네 열심히 해야겠다 요르텐이 독일에서 사 온 빵과 하리보를 먹었구.. D+806(12/9) - 간다! 한국! / 한 게 많은데??? / 아이고 킴... 1.일단 아홉시 정도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연구실에 가서 데이터 분석 실습 수업 일정을 보니까 한국 갈 각이 보여서... 고민하다가 일단 킴이랑 담배를 폈다! 킴이 빵을 주고 또 태국 요리로 스프를 해왔는데 어떻게 관심있는 애한테 줄까 고민하길래 태국애들끼리 파티하기로 했는데 음식을 너무 많이 해서 너한테도 줄게라는 식으로 주라고 했고 킴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또 혹시 데이터 분석 실습 수업 담당이 태국 교수님이라서 정보가 있냐고 물어보니 슬라이드를 본 거 같다면서도 어렵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교수님이 부르셔서 회의 세팅을 금욜에 도와주실 수 있냐고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연구실 비품 주문해서 잠깐 이야기했당... 연구실에 와서 일정을 픽스하고 비행기를 예약하고 주위에 알리고... 간사이 .. D+805(12/8) - 아쉬움 없이 후련하게 끝난 사이 일단 새벽에 계속 깼는데... 내가 생각한 건 입시 관련 서류를 전 여친한테 보내주면서 어떻게 마지막 메일을 쓸까 고민했다... 그 전에 보낸 카카오톡 메세지로는 컨텐츠가 부족한 거 같아서 진지하게 그래도 내가 이렇게 결심한 이유랑 그런거 다 써서 보내기로.. 웅웅.. 솔직히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전남친 행동이긴 했다 그리고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우체국으로 가서 서류를 보내고... 겨우겨우 돌아가는 버스를 시간 맞춰 잡고... 연구실에 와서 아침에 생각했던 거대로 메일을 썼는데... 아 하나 내가 까먹은 건 있다 나는 널 위해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너는 생각해보니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행동도 하지 않더라 하는 내용 보내고 생각보다 빨리 드라이하게 내 메일에서 불만인건 반박하고 불리한 건 넘어가.. D+804(12/7) - 그래도 빡세네요 / 술은 모든 걸 해결해준다 빨래를 하고 점심으로 파스타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요르텐이 같이 밖에서 먹자고 해서... 요르텐이랑 둘이서 유유에 가서 먹었당 요리를 설명해주고 대화도 하고 하니까 기분이 확실히 나아지고 전 여친 생각이 안 나더랑... 요르텐은 쇼가야키를 먹고 나는 가츠동을 먹었는데 요르텐은 독일에 있을 때도 아시아 식당을 자주 가서 젓가락질이 익숙하더라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일은 사실상 못하고 그냥 멍때리고 그러다가... 그냥 춥고 그래서 집으로 돌아갔당... 그리고 집에서 멍때리다가 요르텐이랑 츠루기로 저녁 먹으러 갔다... 거기서 일본의 종교를 포함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코이시야에서 밥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어하더라 추천이 성공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맥주를 사들고 집에 왔는데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내 선택.. D+803~804(12/6~7) - 진짜 끝 / 밖에 나갔다 오기 / 반성회 / 진짜 나는 왜 이러냐... 1. 12/6 토요일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전날에 약속한대로 탄 상이랑 독일에서 온 요르텐 상이랑 가나자와 놀러 가기로 했는데 탄 상이 감기라서 저녁 약속으로 옮겨졌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지 하고 연구실에 갔는데 아무 것도 안했다 에헿 그런데 전날에 전 여친한테 할 말 다 할 때 아 내가 왜 전 여친이 전전 여친 애기 꺼내들면서 병에 관련해서 보면 언니가 왜 그랬는지 알 거 같기도 해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거 지적 안했지 하면서 자책했다... 그게 내가 이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인데 그리고 게임하고 그러다가 오후에... 전 여친님한테 그래도 또 이러면 정리하자고 했는데 시간만 질질 끌릴 거 같아서 확실하게 하자고 네 시 정도에 톡을 보내니까 수업 끝나고 정리해서 보낸다고 했다 그..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