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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827(12/30) - 일을 해볼까요 / 게이 커플 아닙니다 / 트로트와 함께 하는 가족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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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시쯤 일어나서 어제남은 돼지국밥에 밥말아서 야무지게 먹고! 그리고 킴이 부탁한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그리구 아빠가 서울에 회의 가셨는데 돌아오는 비행기 표 예매를 부탁하셔서 그것도 잘 했당!

 

일하려고 했는뎅 전 여친 생각 떄문에 침대에서 심란해하다강... 담배랑 콜라를 산 다음에 열심히 회사 일을 했당... 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은 적었고 회사 일 하나가 좀 걸렸는데.. 일단 결과가 연구 가설에 반대대는 내용이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회사에다 보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엄마한테 부탁해서 엄마가 사주신 맘터의 에드워드리 버거를 먹었는데.. 그동안 한국에서 맘터를 먹어야지 먹어야지 했는데 못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좋았다 헤헤

 

 

 

그리고 집에서 좀 쉬다가... 킴이 컨실러를 원했는데 뚜렷한 제품을 지칭하진 않아서.. 내가 올리브영 가서 물어보겠다고 하니까 좋다고 했당 그래서 올리브영을 갔지...

 

 

 

가면서 우리 아파트의 이런 연말맞이 시설에 감탄하면서 갔구...

 

 

올리브영에 도착했고.. 먼저 킴이 말한대루 컨실러 추천을 직원분한테 받았는디... 킴 얼굴 보여주면서 뭐가 어울릴까요.. 하니까 직접 색깔을 보여주시더라 ㅠㅠ...

 

 

킴한테 사진을 보내서 추천을 받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화장품을 샀는데 아마 직원분들은 웬 남정네가 남자 사진 보여주면서 추천 물어보고 영어로 상대랑 대화하면서 화장품 찾는 거 보면.. 아마 게이커플로 의심을 하시지 않으실까 싶었다 ㅋㅋㅋㅋㅋ

 

 

컨실러를 고르고... 파데도 사고.. 킴한테 더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스킨케어랑 마스크팩을 원하다길래 킴의 매우 건성 피부에 맞춰서 직원 분께 여쭤서 잘 샀다! 킴은 매우 고마워했다 와.. 근데 화장품만 12만원어치.. 물론 돈 다 받을 거지만 나한테는 큰 지출이야 어우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아빠랑 술 마시면서 현역가왕3 보구...

 

 

간만에 트로트 토크하면서 보다강.. 아빠는 올리브영 얘기 들으시고 누가 봐도 게이커플로 의심할 거라고 놀리시고.. ㅋㅋㅋㅋ 그리고 가족들이랑 현역가왕, 테슬라와 자율주행, 인생 등등 여러 토크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당 헤헤 

 

후아 그리고 이제 일기도 다 썼네... 그런데 올해 마지막 날짜네.. 후 그래도 올해가 끝나면 1월 1일에는 전여친 다 잊고 새출발하기로 결심했으니 그렇게 하자! 자고 일어나서 이제 새 개인 연구 주제도 찾아야지 파이팅!!! 연애도 새 출발! 연구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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