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26 토요일
오늘은 친구랑 같이 나들이를 가기로 해서 나갔다 먼저 간 곳은 토끼들이 모여 있는 작은 유원지였는데 학교에서 차로 50분이 걸렸다!
Tsukiusagi no Sato · 43-41 Nagaimachi, Kaga, Ishikawa 922-0857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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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고 토끼는 적었고 또 토끼들이 하도 사람들이 밥을 많이 주니까.. 그래서 밥을 잘 안 먹었다 ㅋㅋ 솔직히 근처에 사는 거 아니면 굳이 올 필요가 있나 싶은 장소였는데.. 뭐 요기가 시골이니까..
그리고 밥을 먹기 위해서 같이 고마쓰역으로 와서 가츠동을 먹으러 왔다!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주차장을 찾는데 애를 좀 먹었다가 운 좋게 찾았당
여기는 학식처럼 배식받는 방식이었는데 번호를 제대로 못 들어서 주고 받았는데.. 그쪽에서 잘 못 줘서 다른 손님에게 돌려줬는데 날 쨰려보더라.. 그래서 쟨 또 뭔가 하면서 나도 쨰려봤당..
그리고 친구랑 같이 이온몰을 한 바퀴 돌고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떨었죠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펫샵에서 고양이들이 막 서로 아웅다웅하는 걸 봤는데 너무 귀여웠당..
그리고 집에 와서 하라는 연구는 안 하고 푹 쉬면서 시간을 보냈당...
2. 4/27 일요일
집에서 점심은 라면 끓여 먹고.. 저녁을 고기 구워먹을까 싶었는데... 갑자기 대학생 친구들 톡에서 다들 라멘 먹는 인증샷이 올라오길래 나도 학교 근처에 지점을 낸 근처 라멘집에 가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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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나자와 처음 가서 웨이팅을 한 다음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 츠루기역 학교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1.5km 떨어져있길래 걸어가보기로 했징
원래 4시 16분 차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학생증을 놓고 와서.. 그 다음 4시 55분 차를 타고 갔땅..
그리고 버스에 내려서 걸아갔다!
좋은 날씨와 평화로운 시골 전경을 즐기면서 걸은 다음 도착하니.. 5시 반인데도 만석이었고 나랑 다른 가족 팀 한 팀이 대기를 했다.. 내 뒤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던데 신기했당.. 이 시골까지..
그리고 노토반도의 고기(냉동)을 팔았는데 솔직히 냉동치고는 비싸서 그리 관심이 가지는 않았당..
그리고 이곳에서 라멘을 시켰는데.. 솔직히 막 내 취향인 돈코츠라멘이었던 거로 기억은 하지 않는데 일단 시켰다 흑마늘미소라멘으로
그리고 다시 평화로운 시골 전경을 즐기면서 마트로 갔다
그리고 항상 가던 마트인데.. 반대방향으로 오니까.. 신용금고가 있떠라.. 그래서 ATM이 있나 싶어서 가보니
있떠라.. 그거 보고 신기해서 돈 뽑아보니까 수수료로 220엔 나갔다 인생.. 그리고 집에 와서 한 잔 하고 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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