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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JAIST 생존일지 D+573~577(4/21~4/25) - 원래 스탭이 좀 꼬일 수도 있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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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기 열심히 써야지 해놓고 제대로 안 쓰고 있네 열심히 쓰장..

 

1. 4/21 월요일

이 날은 그냥 뭐 아무 것도 안 했고.. 그냥 야채 좀 사고 한 거 같은뎅.. 

 

날씨는 좋았다

 

야채를 샀다

 

그리고 조교하는 수업 교수님이 남정네들에게 빨리 아무나 한 명 가서 체육관의 방송시설을 체크해달라... 내가 지금 출장 중이라 제한된다.. 하길래.. 그냥 내가 한다고 했고... 그렇게 담당자랑 메일 교환하고.. 그랬넹..

 

2. 4/22 화요일

10시에 일어나서 11시에 그 담당자를 만났고.. 방송실에 갔는데 담당자도 모르던(?) 방송 시설이 잘 세팅되어 있떠라.. 그냥 군대 때 썼떤 방송시스템이랑 똑같아서 체크하고 끝냈당 에헤 그리고 교수님한테 메일을 보냈지

 

 

그리고 출근길에 점심 먹고 연구실에 갔당 그리고 일해야지 했는데... LG에서 일본 유학생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뽑길래 한 번 도전해봤다... 

 

 

그리고 장을 보러 갔는디... 오랜만에 되게 예쁜 버스가 있었다!

 

 

 

그리고 쌀 가격을 봤는데.. 하 3kg가 1880엔인거 보고 싸다고 느낀 내가 미웠다.. 이시바야 이게 나라냐? 그리고 집에 와서 계속 제미 준비를 했지요

 

3. 4/23 수요일

오늘은 그냥 제미를 갔구... 교수님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문제는 다들 이제 제대로 연구를 하는 사람이 얼마 없다는 거였당... 그리고 나는 내가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논문 진행 상황을 보여드렸고 여러모로 괜찮다고 받았지만.. 후반부는 왜 GPT 쓴 거 같냐고 그거 리뷰어들이 티 못내게 열심히 하라고 하셨닼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랑 여러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는 베트남 박사 학생들이랑 교수님이랑 과자를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는뎅...  막 학교 가는 게 좋을까 회사 가는 게 좋을까(교수님은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셨따 학교가 돈이 더 적은 대신에 전근갈 일도 없고 편하다고...) 그리고 탄 상은 일단 학계 쪽 일 찾아보고 안 되면 회사 갈 거라구 했구.. 그리고 농담도 좀 하고 그랬넹...

 

그리고 집에 와서는 그 다음날 회사 미팅을 위해서 슬라이드를 준비했당... 회사에서 갑자기 데이터셋을 보내줘서 그것을 위해 실험을 했는데 내가 자꾸 온갖 실수를 많이 하기두 하고... 그래서 원래는 회사에서 저번주에 요청한 거+회사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내가 해보는 실험 이거 2개를 전부 발표하려고 햇는데 새벽 3시까지 해도 후자를 한 70%까지밖에 못했다... 그리고 잤징

 

4. 4/24 목요일

그리고 오늘은 9시 반에 일어나서... 열심히 마저 준비하고 대망의 한시에 발표를 딱 했당... 사실 캉 상이 50분 동안 발표 시간을 잡아 먹어서 나는 뭐 할 게 없었는데.. 근데 진짜 사수의 발표는 수준이 높았고 이거 나 괜찮나 나 결과값 개판인데 이상한거 아닌 가 싶었는데... 다행히(?) 선배의 실험도 결과가 이상했다. 그리고 난 발표를 했는데 결과는 막 이상하고 나도 결과 이상하게 발표하고 중간에 화면 공유하려다가 세팅도 이상하게 하고.. 그래도 뭐 이번 실험을 해보면서 기술적으로 많이 배웠고.. 그랬으니.. 좋게 생각하자..

 

그리고 연구실에 갔는데 교수님이 캉 상이 어디에 있는지 아냐고 하시길래 모른다고 했구.. 

 

집에 와서 그냥 좀 쉬고 샤브샤브에 술 한 잔 하고 잤당..

 

5. 4/25 금요일

일단 아침에 집에서 어영부영 보냈다가 점심은 학식을 먹으러 갔당... 그리고 타코라이스란 게 있길래 문어인가 하고 먹어봤는데 되게 막 콩밥 느낌이었다(검색하니까 오키나와 요리라더라) 그리고 학식라멘

 

 

먹던 중에 최 선배가 지나가길래 막 오늘 수업 이야기를 좀 하고.. 내가 조굔데 저번에 지각하셔서 좀 도와드렸었징... 

 

그리고 갑자기 웬 아저씨가 내 옆에 앉으시더니 한국인이라고 하셔서.. 그렇다고 하니까(그때까진 그냥 내가 모르는 한국인 교수님이신줄 알았다) 듣고 보니 사실 졸업생이시고... 디지스트의 교수님이신데 4월부터 1년간 연구년을 보내러 오셨다.. 그래서 4월부터 봤는데 한국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애썼는데 식당에서 들리길래 뛰어왔다..고 하셨구.. 저녁에 술을 같이 마시러 가기로 했당! 감사히 사주신다고 하셔서...

 

연구실에 가서 그냥 좀 멍떄리고 있었는데.. 수업시간 전까지.. 근데 옆자리의 연구교수 피터 선생님이 갑자기 일본어 할 줄 아냐고 도와달라고 하셔서 전화를 받으니까 알고보니까 와이프 분이 휴대폰 개통하시는데 통신사에서 확인전화가 걸려온 거였고... 그래서 일단 이름을 체크해야하는거였는데 문제는 와이프 분의 풀네임이 너무 길어서 불러주는데 한참 걸렸다.. 그래서 그런가 생년월일은 체크 안하더라.. 그렇게 도와드리니까 되게 고마워하시더랑

 

그리고 두 시에 그 수업 조교를 하러 가서 일단은 세팅을 하고.. 빔프로젝터를 옮겼는데... 그 빔프로젝터를 세팅하고 여러 가지 하고... 그래서 결론은 막 강연 2개를 하는 거였는데 그래서 나는 계속 쉬었땅..

 

 

근데 다들 너무 개판이었고.. 참... 그리고 뭐 친구 출튀하는 거 도와주다가... 끝나고 일곱시 반에 교수님이랑 술을 마시러 고마쓰에 갔따!

 

 

교수님께서 20년 전 유학생활 이야기부터 해서... 여러 이야기를 잘 해주셔서 감사했구... 그리고 딱 기분 좋게 마시구 집에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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