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여덞시 반 정도에 일어나서 가방 싸고 체크아웃하고 일단 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어디가지 하다가.. 나치 시대에 만든 탐펠호프 공항이 지금은 공원이라길래 거기 가서 활주로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니 공원이 되게 크고 입구는 모르겠더라...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크로이츠베르그 쪽으로 걸어갔다!



크로이체브르그에서 쌀국수 먹었는데 맛있더라 양도 많았고... 먹고 나서 근처 카페 갔는데 10유로 이하는 현금이길래 그냥 지하철타고 체크포인트 찰리 쪽으로 가서 스타벅스에 가서 두어시간 일하고... 어디가지 하다가 베를린 주립 갤러리에 갔다!





















특별전으로 동독 건축가를 주인공으로 한 전시가 있었는디 보다보니까 신기하더라 꼭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따르지 않고 좀더 자연적인 건축을 하려고 한 거 같은디... 새로운 시각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나서 독일 교회와 프랑스 교회가 있는 겐다르멘마르크 광장으로 갔다! 왜 프랑스 교회라는 이름인가 싶었는디 위그노들이 만들어서 그렇다더라







그리구 베벨 광장으로 향했따!




저 유리 안이 안보이는데 이곳이 나치가 책 2만권을 태운 곳이라 저 유리 안에는 빈 책장들이 한가득했는데 교훈을 남기려는 의지가 강해보였따

그리고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바이에른 식당에 가서 마지막 끼니를 먹으려고 했는데 러시아하우스가있떠라? 그 안에 러시아 식당도 있다고 적혀있길래 거기를 갈까 싶었는디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라 그런지 경비나 그런게 삼엄해 보여서 그냥 포기했다...

그래서 그냥 바이에른 식당 옴 데이터 있는 거 다써서 저속으로 전환되어서 고생 좀 했따;



굴라쉬 먹었는데 맛있더라.... 그리구 전철로 돌아가는데 러시아 문화원 앞에서 한 아저씨가 1인 시위하고 계시더라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위치 옮겨서 찍혀주시더라 ㄷㄷ... 대단하신 분이야

그리구 다시 역으로 돌아와서 내 사랑 커리36에서 커리부어스트랑 맥주 한 캔 하고


공항으로 왔따!


공항에서 맥주 한 잔 하고 기다렸다가 비행기 타는데 아니... 고장 떄문에 기내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하더라 ㅠㅠ 에어프랑스 타는 이유가 그건데... 옆자리에 일본인 아저씨가 앉으셨는데 나한테 말 걸길래 수다 좀 떨고... 파리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뭐냐고 물으시길래 같이 가자고 했는데 인스타를 주셨따! 그래서 팔로우했는디


와우; 그래도 호들갑 떨지말고 평범하게 대했다! 게이오 교수라고 소개하시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같이 AI랑 예술에 대해서 수다 떨면서 공항에서 샤틀레까지 향했꼬.. 택시 잡는거 도와드렸는데 못 잡았고 다행히 목적지인 오페라까지는 걸을만한 거리라 빠이빠이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잤다!
아무래도 베를린 자체가 재통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서 그런지 문화유산이나 그런건 잘 없고... 그렇더라 나한테는 런던, 마드리드, 파리보다 매력이 확실히 떨어졌다... 클럽 즐기기에는 유럽 최고라는데 내가 뭐 클럽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와봤따는 거에 의의를 두는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