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리 일단 전날에 예약해놓은 상수시 궁전을 보러가기 위해 포츠담으로!






















평생 전쟁만이었던 왕의 쉼터를 볼 수 있는 느낌이었고 되게 독일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낭만적이고 섬세하게 꾸며져있는 자연적인 궁전이었다! 다만 상수시 궁전 본관은 되게 작더랑... 그래도 오디오 설명이 무료라는게 넘 좋았다 한국어 번역까지...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잠깐 시내로 돌아갔다! 공원을 걸으면서!







쌀국수랑 아이스바인 중 고민했는데 처음 간 가게가 전세라서...



다른 가게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따..



다 먹고 계산하려니까 온리 캐시... 그래서 atm 알려주길래 내 카드 써보니까 내 레볼루트 카드가 안 됨...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하니 아무도 안 도와줌... 그래서 식당 가서 시간 좀 더 달라고 함.... 주변 경찰서 가니 역에 가서 유로캐시넷 atm 써보라고 함... 역에 가서 해보니 안 됨... 역의 경찰한테 도와달라니 못 도와준다고 함... 그래서 다시 식당 가서 진짜 팁 줄테니까 계좌이체 안되냐 나 프랑스 계좌 있어서 바로 송금되잖아... 라고 했는데 내 열정이 선물이었다면서 그냥 공짜로???? 고맙다면서 그냥 가라더라 으이???

그래서 일단 한 시 반에 사건이 시작되어서 두시간 반에 종결되었고 나는 프랑스 돌아가서 편지에 돈 넣어서 보내기라도 해야겠다 하면서 다시 신궁전으로 갔따 ㅠㅠ.. 충격적인 에피소드였어...


도착했는데 외관이 공사중인 게 좀 아쉬웠따












분명 넓직하고 잘 꾸며놨는데 뭐랄까 조명도 없고 사람도 적으니 되게 쓸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게 독일인가? 싶을 정도의 쓸쓸함.... 분명 잘 꾸미면 베르사유 궁전 같은 멋진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공사중이라 그런가 다 보고 마감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상수시 옆의 그림 갤러리를 골랐다!









유명한 것들만 골라보구 바로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로 가려구 중앙역으로 돌아갔다!

베를린 동역까지 40분이었고 나오니 바로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끝에서는 낭만 있게 슈니첼을 하나 포장해서 강을 보면서 먹었따! 크림소스 크리첼 맛있더라...



그리고 역으로 돌아와서 커리부어스트랑 술을 사서 호텔에 돌아가서 마시고 잤따!

상수시는 되게 국내 관광객이 많은 느낌이고 사건이 있었지만 잘 끝났고 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진짜 내일은 뭐해야지 아니... 박물관 가기싫었는데 박물관이라도 가야겠다 으아아아아ㅏ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