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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1079(26/9/10) 프랑스 88일차 / 미팅의 연속 / 안녕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을 거에요 / 캠퍼스에서 마지막 날! / 아프리카 요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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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차를 타고~ 연구실에 가서 일단 회사랑 미팅을 했다! 예정 시간 한참 지나도 줌 미팅이 안 열리길래 또 노쇼인가 싶었고 교수님도 아는 거 있냐고 나한테 메일 보내셨는디 10분 뒤에 열렸다... 미팅 내용은 좋았고 교수님은 2주에 한 번으로 바꾸자고 제안하셨는데 일단 회사 쪽은 그 내 카운터파트 엔지니어만 들어와서 내부에서 이야기하고 결정하고 알려주겠다더라~

 

그리고 교수님이랑 따로 미팅을 했는데 먼저 인도에서 오는 연구원 친구는 11월이나 12월에 올 거 같다고 하셨고또 학교 축제때 우리 연구실 홍보 부스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는디 나보고 포스터를 만들어달라고 하시길래 그러려니 했다 다음으로 내 연구계획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 ㅋㅋㅋ 제목 고르는 것도 교수님이 되게 공들이시고 피드백을 많이 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 그냥 제출하면 되는 거니까 더 무리해서 노력을 하지는 말자고 하시면서 일단 오늘 준 피드백에 대해서만 수정하라고 하셨다 앜ㅋㅋ

 

세번째 미팅으로 바로 이어서 위고랑 브누아 센세랑 해서 셋이서 실험 패러미터 세팅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결국 돌리기로 했다! 아니 브누아 센세는 금요일에 학교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또 나는 베를린을 간다고 말했고 ㅋㅋㅋㅋㅋ 일본으로 잘 가라고 하시길래 나는 아직 콜라보레이션이 끝난 건 아니니까 안녕이라고는 이야기 안 할 거다라고 했다 ㅋㅋㅋㅋ 위고는 일본에서 보자고 하더라 어우.. 그래도 아 실험 돌려야 하는데 으아아ㅏ앙

 

그렇게 미팅 끝나고 점심으론 중국집에서 포장을 해서 연구실에 온 다음 맥주도 마셨다

 

 

 

그러다가 한 시 정도에 그냥 집에 진짜 가자! 싶어서 학생증도 캐비닛에 넣어놓고... 연구실을 떠났다 ㅠㅠ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낮잠 자고..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저녁으로 아프리카 요리집에서 스튜 시켜먹었는데 다대기 풀어서 먹으니까 매콤하고 해장이 다 되더라...

 

사진 이상하게 찍었네 술이 덜 깼었나

 

그리고 뒹굴거리다가 베를린 가야하니까 짐 싸고 자려고 10시부터 누웠는데 낮잠 자서 그런가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다가 12시에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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