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일어났다.. 집에 아무도 없으니 편하더라.. 블랑 센세한테 바로 어제 오늘 저 찾으셨으면 ㅈㅅ 근데 저 아픔; 그리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거 내일 한 번 논의 가능? 뭐 아이디어 지금 있으신가요 하니까 본인도 지금 생각중이라고 하시면서 내일 같이 논의를 해보기로 햇다!
일단 빨래를 들고 빨래방에 가서 빨래 돌리고 약국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면서 제산제를 달라고 했는데 약사 아저씨는 ㄴㄴ 그거는 위 문제가 아니라 장 문제기 때문에 장쪽 약을 먹어야 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약을 파시더라... 그런데 약사 아저씨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한국어 써주시던데 이게 한류의 힘인가 하여튼 그래서 그거 먹고.. 돌린 빨래 들고 집에 와서 널고... 밀린 웹소설 보고 크림이랑 수다 떨엇당 크림이는 일본어 수업도 듣고 그리고 그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드라마 갈릴레오 그거 정주행중이고 내일은 또 아침에 공장 가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 된다고 하더라...
아빠랑도 오랜만에 전화해서 청년실업문제와 날씨 문제 등등 여러 이야기로 토크하다가
나는 낮잠을 자고... ㅠㅠ 그래도 속쓰림은 계속 남아 있으니까 좀 머리 아파하고 그래도 움직일 정도는 되서 유튜브도 보고.. 그러다가 속쓰림이 계속 심했는데... 아 이거 이틀 동안 거의 뭐 안 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쌀국수를 시켰는데 음식이 나오고 30분 뒤에 배달이 되었다 앜ㅋㅋ 멀리 있는 맛집에서 시켜서 그런지 다른 집 거쳐서 왔다..

와 근데 먹으니까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 ㄷㄷ 배달하는 덴데도 파리에 이때까지 간 웬만한 맛집 쌀국수집들에 비빌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먹으니까 확실히 속이 낫더라.. 그런데 먹고 나서 물도 많이 마시니까 속이 다시 아프더라 앜... 주기적으로 잘 먹어야하나 입맛 없어도.. 어우...
그렇게 8시에 밥먹고 쉬다가 한 아홉시 반부터 지금까지 업무하다 일기 쓰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네... 한 아홉시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머리 아프기 시작하던데 이제 꿀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