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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1041(26/8/2) 프랑스 49일차 / 아 이거 장염 같은데... /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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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고 일어났는데 오늘도 상태가 안 좋더라 열도 나고 장염 아니면 독감 아니면 코로나다 싶었다.... 아.. 일단 집주인 할머니한테 약이냐고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없길래.. 그리고 병원은 일요일이라 안 열고 약국도 당직 돌아가며너 열길래 우버를 불렀다... 나가는 길에 에스더가 와서 인사를 했는데 안부 묻길래 안 좋다고 했는데 이 시점에서는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된듯 했다 그리고 나가면서 습관으로 문을 잠궜는데 에스더가 본인이 있는데 왜 문을 잠그냐고 하더라 ㅋㅋㅋ 우버를 타고 약국으로 가고...

 

약국에서 번역기로 소통하면서 클로드한테 추천받은데로 진통제랑 지사제를 샀다... 그리고 다시 우버를 불렀는데 갈 때랑 같은 사람이었는데 자기가 막 내려줄 때 다시 돌아갈거냐고 묻지 않았냐 하면서 그러길래 내가 프랑스어 못해서 못알아들었다 미안하다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저녁은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아 장염같은데 그래도 kfc 시켜버렸다; 1+1이고 싸서 시켰는데 하나는 억지로 먹고 하나는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근육통이 심하고 열도 좀 있고 그래서 그냥 누워있어다 ㅠㅠ 크림이는 어제부터 계속 걱정해주더라...

 

내가 못미더웠는지 ㅋㅋ 집주인 할머니가 프리야 데려와서 본인이랑 프리야가 자리 비우니까 가스불 잠글거라고 (아마 내가 실수로 한 번 안 잠근걸 프리야가 얘기했나보다)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아프다고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차를 타서 주시더라 ㅠㅠ 욕 안할게요

 

배에 좋다더라

 

카켄히 관련해서 쑤상이랑 교수님이 계속 메일 주고받던데 안 읽고 그냥 누워있다가 저녁으로는 뭔가 잘넘어가는게 땡겨서 수박이랑 오렌지주수스를 샀는데

 

 

클로드는 수박이랑 오렌지주스가 되게 안 좋다고 했는데 그냥 먹어버렸다... 그렇게 너무 힘들어ㅓ 메일 봐야지봐야지 해놓고 그냥 누워있었는데 아프고 잠이 안 오더라... ㅠㅠ 그래서 자면서도 막 계속 한 두 시간 단위로 깨서 화장실 가고 그랬다 지사제 먹었는데도...

진짜 오늘하루는 진통제 약빨 떨어지면 근육통이랑 오한이 심해서 힘들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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