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베르사유 엑스포 전시장으로 달렸따... 점심으론 쌀국수 먹으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고 문을 닫아서... 근처 빵집에서 샌드위치 사먹었다

그리고 전시장으로 갔는데 아니 사람들이 겁나 많이 몰렸더라... 그래서 40분 기다려서 입장했다...


아니 그리고 경기장 들어갔는데 무슨... 페이즈가 사일러스를 하고 있떠라 중반까지 페이커가 사일인줄 알았는데... 근데 밴픽보니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젠지가 탑베인부터 시작해서 되게 좋았떠라? 단톡에 물어보니까 그냥 티원이 실험실 오픈해서 다 선픽했다고 말하더라 ㄷㄷ...

그리고 2세트는 그냥 바텀이 이즈카르마로 케이틀린 바드 따놓고 신나서 던지는 거 보고 아 조졌따 싶었따... 그런데 3세트에서그냥 탑 바루스 고르더니 뻔히 보이는 그냥 기인 해줘! 밴픽을 하는 걸 봤는데... 와 진짜 기인은 어디까지해주나.. 다해줬네...





그리고 대망의 결승으로 왔는데... 와 시작부터 카르민코프 팬들의 응원이 장난아니길래 아 이거 오늘 담원이 이길 수 있을까 싶었다... 일단 오프닝때 양 팀이 도열해서 시작하는데 카르민 코프 팬들 바로 앞에서 하는거라 엄청난 카르민 팬들의 야유를 상대로 했어야했고... 딮기가 신인들이 많으니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니 너무 쉽게 3대0 셧야웃을 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카르민 팬들이라 딮기 팬들의 함성소리가 작았는데 세트가 가면 갈수록 카르민 코프 팬들의 응원 소리가 작아지더니 결국 파리 도서관...



그리고 딮기 선수들이 토템에 우승 기록 새기러 갈 때 내 앞 지나가던데 나 포함 팬들이 손 내미니까 와 쇼메가 잡아주더라 ㅁㅊ



선수들이 이렇게 세리머니까지 하는 거 다 보고.. 배가 고파서 알아봐놨던 중국집으로 갔는데 문 닫았떠라.. 그래서 그 옆의 이탈리아 요리집을 갔따...
원래는 파스타 하나 정도만 먹고 집에 가서 치킨 시켜놓고 맥주마시면서 월드컵 보려고 했는데 기분도 좋고 배가 많이 고파서 마르게리타에 와인까지 시켜버림;; 여기 직원이 영어도 잘하고 계속 나 보고 sir, sir하면서 챙겨주던데 신기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씻고... 치킨 시켜서 월드컵 보는데 와 문제는 일단 스페인이 압도하는데 결정력이 없어서 그냥 무득점을 계속 했꼬 아르헨티나는 너무 거칠더라... 그냥 재미가 솔직히 없었는데 하프타임 쇼 보고... 그랬다 ㅌㅎ이형이랑 같이 디코로 수다떨면서 봤는데 아니 하프타임이 진짜 30분이 될줄은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반전에 아르헨티나 승부수 띄웠지만 아르헨티나가 계속 거칠게 하더니 엔조가 퇴장당하는 걸 보고 아 또 아르헨티나는 드러눕겠구나.. 했는데 연장 후반에 페란 토레스가 골 넣는 거 보고 스페인이 이길 걸 직감하고 그냥 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