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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964 (26/5/16) 데이트! / 이제 여름인감 / 장미원! / 카타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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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원래는 점심을 카타마치에서 먹고 장미원에 가려고 했는데... 멀어서 그냥 장미원 근처에서 먹기로 했당!

 

가는 길에 본 힙한 장소... 크림은 산책을 안 하니까 주변에 이런데가 있는 줄 몰랐다더라 ㅋㅋㅋ

 

https://www.google.com/maps/place/Kanazawaminami+Sports+Park/@36.5397271,136.6433572,19.13z/data=!4m10!1m2!2m1!1srose!3m6!1s0x5ff8344f5d044037:0x3ff4c7cb3ce39558!8m2!3d36.5397381!4d136.6431412!15sCgRyb3NlWgYiBHJvc2WSAQRwYXJrmgEjQ2haRFNVaE5NRzluUzBWSlEwRm5TVVJVY1RoaVRsWjNFQUXgAQD6AQQIIRAd!16s%2Fg%2F119vx0561?entry=ttu&g_ep=EgoyMDI2MDUxMy4wIKXMDSoASAFQAw%3D%3D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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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장미원 근처까지 가서 일단 점심 메뉴는 여러 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카레로 갔따! 날도 더우니까 그냥... 프랜차이즈가 낫지.. 라멘은 넘 뜨겁고.. 나는 마루가제 제면에서 시원한 우동을 먹는 걸 생각했는데 크림이 우동을 별로 안 좋아한다드라...

 

 

 

와 근데 생각보다 넘 매웠다 ㅋㅋㅋㅋㅋ 매운단계 5단계로 하고 먹었는데 옷 예쁘게 입어놓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다 ㅋㅋㅋㅋ

 

스타바로 진정!

 

 

그렇게 스포츠를 즐기는 애들을 지나서 장미원으로 갔는데 되게 예뻤다!

 

 

 

 

 

 

 

 

 

 

 

 

 

 

 

 

 

 

 

그렇게 한 바퀴 다 돌고~ 정자에 앉아서 크림이랑 같이 수다를 떨었는데 어쩌다보니까 미래 이야기가 나왔고 크림은 자기 이야기를 해줬는데... 

 

1. 원래 태국에서 개인 사업(BTS, 엔하이픈 굿즈 직구 및 공동구매전문)으로 1년 매출 1억원까지 찍어봤고... (순이익 퍼센트 말해줬는데 생각보다 안 남긴 하더랑)

2. 대학교 3학년 때부터 했던 사업이고 졸업하고도 2년 더 했는뎅.. 아무래도 전부 온라인으로 하는 일이다보니까 너무 집에만 있는 거 같아서....

3. 마침 전공이 일본어기도 했고 다 까먹었지만 한국어나 일본어 좀 하고싶어서 일단 좀 쉴겸 1년 반 정도 일본어학교 다니면서 놀려고 했는데... 

4. 와서 일본어 학교의 쌤이 일본어 잘한다고 회사 추천을 해줘서 그냥 경험삼아서 면접을 갔는데~

5. 붙었다드라.... 그래서 원래는 그냥 놀려고 했는데 부모님들도 일본어 공부는 회사생활 하는 게 더 잘되지 않겠냐고 하셔서 지금 이시카와에서 이러고 있다..

6. 한 2~3년 다니고 이직하던지~ 프리랜서하던지~ 아니면 다시 사업하던지~ 생각해볼거다

 

라구 했땅... 그리고 나보고는 어쩌냐고 하길래 모른다고 하면서 태국에도 교수자리 괜찮은데 있으면 나쁘지 않지~ 하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던졌땅

 

 

 

날씨도 좋고~ 가족들끼리 놀러와서 잘 놀더랑... 그러다가 크림이랑 전에 봐 놓은 아시아 마켓으로 갔다! 먼저 근처 오미초시장을 한 바퀴 돌고 (역시 비싸더라) 그리고 한 번 아시아마트에 가봤는데

 

 

사실상 남아시아 물건밖에 취급을 안 하더라.. 그래서 일단 천천히 걸으면서 카타마치로 왔당

서점도 찍고

 

다이와백화점도 한 바퀴 돌고 그리고 코린보 옆 공원도 갔당

 

 

당당한 까마귀

 

갈데는 없고 크림은 아직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해서... 그러면 칵테일 바에 가서 수다를 떨자고 햇당! 근데 크림은 되게 좋아하더라 

 

 

몰랐는데 크림은 방콕에 살때 혼자서 이런저런 칵테일바에 놀러갈 정도로 칵테일을 좋아하는 편이었당... 한 잔만 마실 줄 알았는데 한 잔 더 시키고.. 또 자기는 칵테일바에 가면 그 가게의 오리지널을 무조건 마신다고 하드라.. 생각 외로 좋아해서 다행이었당... 그래서 둘이서 여러 수다를 떨면서 놀았찡 크림은 릴스도 막 올리고 그러더랑

 

저녁은 아부라소바!

 

그렇게 해서 둘이서 같이 저녁까지 먹고 돌아와서.. 쉬다강... 크림의 이야기도 더 듣고 크림은 집안 전체가 다 사업을 하는 쪽인데 자기가 계속 집에 박혀 있으면 집안 비즈니스 물려받을 거 같아서 자신만의 그걸 찾아서 일본에 왔다는데 일단은 미래가 고민된다더라... 그리고 크림이 내 얼굴을 가리고 커플 셀카를 엄마한테 보내고 막 장난을 쳤는데 전화할 때 내가 농담으로 내 얼굴은 비싸다고 하니까 아니 ㅋㅋㅋㅋ 태국 돈으로 1만엔을 보내주셨따 앜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반환하고 크림은 내 얼굴 나온 사진 보내드리고 바로 지우고 그랬당

 

21세기 대군부인을 엔딩까지 다 봤는데 씁... 생각보단 별로였따.. 그냥 딱 가볍게 타임킬링용으로 괜찮은 드라마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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