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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908 (26/3/21) - 한국분들과 파티! / 매운탕, 좋은 반응을 얻다 / 아이고 젠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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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느지막하게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리... 점심으로 쿠지라이식 라면을 끓여먹고.. 놀다가...열두시 사십분에 최 선배가 이제 된다고 해서 나갔다! 최 선배의 위구르 친구인 게라 상이 코스트코까지 태워줬는데 너무 고마웠따.. 게라 씨랑 최선배랑 스몰토크하면서 가고... 그리고 거기서 같이 장을 봤는데! 일단 사람이 5명이니 고기를 2kg 생각했는데.. 코스트코가 고기를 1.5kg 단위로 팔아서 삼겹살 1.5, 양념갈비 1.5를 챙기구... 매운탕용 타라가 있어서 그것도 1kg 넣고... 최 선배가 디저트 필수라고 해서 티라미수도 넣고... 나는 이정도면 충분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최 선배가 많은 게 낫다! 적으면 다 못먹는다 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피자도 한 판 넣었다!

 

 

점?심도 코스트코에서 먹었당

 

그리구 매운탕이니 소주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소주를 파는 이온몰에 가서 소주도 사고... 맥주도 사고... 나베용 국물도 사고.. 그랬당 또 요새 기름이 비싸니 다시 코스트코로 돌아가서 기름을 넣고... 학교로 돌아왔다! 장 본 거를 다 넣고... 만남 장소인 리프레시 룸을 가서 체크해보니 거기 쓰던 인도네시아 애들ㅇ 16시 넘으면 갈 거라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집에서 롤 한 판 돌리고.. (그웬으로 승리) 카트 들고 와서 재료 다 넣은 다음에 리프레시 룸으로 갔다! 최 선배가 먼저 오셨는디 우리 둘이서 각자 두고 온 게 있어서 그거 들고 오구...

 

매운탕부터 했는데 사람들이 다 오셔서 고기 굽기 시작하고... 야무지게 다들 들고 온 거 가지고 맛있게 먹었다! 토크도 막 했는데 가나자와 이야기, 여행 간 곳들 이야기, 요즘 사는 이야기 등등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했꾸... 그래도 작년 10월에 오신 분들도 일본 생활에 잘 적응하나 싶었다...  그리고 내 매운탕이 계속해서 엄청난 인기였는데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최 선배가 우리가 김 선배한테 받아 먹은 게 있으니 ㄷㅎ씨랑 ㅅㅇ씨께는 돈 받지 말자고 하셔서 흔쾌히 동의했다! 나머지 셋이서끼리 N빵 하기로 하고... 신입생 분들을 돌려보내고 나 포함 기존 재학생 라인이 정리를 하다가... 최 선배가 비빔면이 드시고 싶은 눈치라서 내 방에서 먹을까 했는데 그냥 이렇게 된 거 여기서 먹자고 하셔서 ㅋㅋㅋ 재학생 라인들끼리 2차를 해버리고 말았다.. 고기와 비빔면 피자... 남은 술과 음식을 모두 해치우고... 그렇게 BTS의 광화문 공연을 뒤늦게 보고.. 롤을 틀었는데...

 

 

젠지가 2세트에서 털리는 걸 보고.. 아 이거 3세트도 털릴 거 같은데 보고 가자... 해서 3대0으로 털리는 걸 보고.. 다들 충격을 먹고... 정리해서 돌아갔당.. 내일 우리도 롤악귀 일본인 친구들 2명 끼워서 5인큐 돌리자는 약속과 함께...

 

그리고 집에 와서 유튜브 좀 보고 잤지요! 매운탕이 이렇게 성공적일지 몰랐어 오늘 내내 얘기가 나왔당... 다음엔 국물 자작한 닭볶음탕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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