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도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출근했죠 예약메일로 아침에 논문 수정본이 회사로 메일로 쏴졌당...


그리고 연구실에서 논문을 마저 고치고... 있었는데... 일단 전에 참여했던 실험이 내가 근무시간에 막혀서 시간 기입이 안 되어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러니까 실험 주최측에서는 학교 사무실에 연락하라고 해서 메일을 보냈고... 회사에서 논문 지금 상태에 대해서 만족해서 그냥 제출했당 그런데...
눈이 너무.. 너무 아파서 양호실을 갔는데 안과 관련해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다른 병원에 추천서를 요청하니 일단 기존에 다니던 병원 다시 가보라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따 못 견뎌서 한 세시 쯤에 집에 와서 누웠는데 통증이 가라앉질 않아서 진통제를 사러 나가기로 결심했다... 저녁 시간이 거의 다 되서 나가서 일단 저녁을 먹었죠

밥 먹고 바로 약국 가서 원래 봐놓았떤 일본의 유명한 진통제인 이브를 사려고 했는데 약사님이 동일 성분 제네릭을 추천했고 가격도 싸길래... 그거로 했당..


집에 와서 약먹고 좀 자니까 낫더라... 그래서 불꽃야구 보면서 맥주 한 잔하고... 치킨 한 조각에 스트롱제로도 사와서 그거 먹고... 약이 네시간짜리니까 한알 더 먹고 하니까 그래도 통증은 좀 견딜만 하네 어우... 진짜 내일 아침에 무조건 병원 가야지...
동생이 갑자기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파인다이닝 예약했다고 가족톡에 올렸는데... 뭐지? 했는데 술 많이 먹은 거 같아서 술 먹었냐고 물어보니 회식이라더라.. 그런데 뭐 나도 자주 그랬으니 그럴 수 있지 ㅋㅋㅋㅋ 그래서 대리비랑 와인+옵션은 내가 산다고 했땅!

헤헤 진짜 연말이고 곧 한국 돌아가네... 좀만 더 힘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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