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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91(11/26) - 세미나 / 학회 준비 / 아 맞다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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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논문 좀 마저 정리하고 대충 슬라이드 만들다가 점심으로 학식..

 

 

그리고 학회 가려고 호텔도 예약하고... 돈이 부족해서 일단 비행기는 못 끊고.. 그리고 어영부영하다가 세미나에 갔다!

 

도쿄 새틀라이트 캠퍼스 학생이 갑자기 다른 학생들의 연구를 알고 싶다고 했는데 아무도 자원자가 없어서 내가 설명해줬는데... 순간적으로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영어로 설명을 해달라고 했는데 같은 소리였당... 그래서 일단 답변 잘 해주고... 나중에 온 량 상도 본인 연구를 일본어로 잘 설명해주고 그랬땅... 그리고 갑자기 킴이 전화가 왔는데...

 

 

심포지엄이 내일이 아닌 오늘이다.. 너 어딨냐...라길래 미친듯이 뛰어갔다... 다행히 센스있게 내 순서를 잠깐 스킵해놓아서 대충 발표하고... 빠르게 돌아왔다.. 센세가 나보고 아이언맨 같다고 하더라...

 

 

 

그렇게 터키와 일본 과자를 즐기고.. 센세랑 여러 이야기를 하고 (연구비나.. 타겟으로 삼을만한 학회라던가...) 다시 심포지엄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맛있게 뷔페를 즐겼다! 차완무시만 거의 네 개 먹었당..

 

 

 

내 연구에 관심 있어 하는 학생이 있어서 설명해줬는데.. 태국 학생인데 학부 때는 사이버시큐리티를 했다고 했땅... 그런데 영어를 잘 못해서 겨우겨우 소통하고.. ㅠㅠ... 그리고 뷔페 마저 즐기고 연구실에서 짐 싼 다음에... 포스터 파쇄하려고 했는데 파쇄기가 막혀서 한참 고생해서 복구시켰땅...

 

오후부터 이야기했지만 렌쨩이 고양이를 키우기로 해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구... 그랬당.. 그래도 냥이가 렌쨩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심포지엄 때부터 날 걱정한 킴이랑 같이 담배도 한 대 피고.. 연구실에 돌아와서 운동도 하고.. 최근에 박사로 학위위조한 버튜버 이야기 나와서 그거 구경하고... 킴이랑 라인 좀 하니 시간이 이리 되었네.. 후.. 자고 일어나서 내일은 회사 미팅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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