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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56(10/22) - 그래도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 신체검사 / 달려보자!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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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8시에 눈이 떠져서... 10분 더 자려고 했다가 그냥 바로 세안만 하고 연구실에 갔당...

 

그런데 문제는 전날에 돌려놓은 코드가 컴퓨터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절전 모드로 들어가서 안 되었더라

 

 

그래도 일단 이렇게 된거 일부만 데모 돌려서 제미에 발표하기로 하고... 그렇게 돌리고..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프레임워크(이것도 데모) 만들었당..

 

점심은 학식 마제소바

 

그리고 제미에 갔고... 신체 검사 받아야 해서 중간에 신검 받았는데... 딴 건 변한 게 없는데 작년 6월의 신체 검사보다 살이 5kg 쩠으니 주의하라고 하더라.. ㅠㅠ...

 

그리고 결국 시간 부족으로 원래는 내 개인 연구랑 회사 공동 연구 둘다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개인 연구만 준비해서 발표했고...교수님은 방향성은 좋지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최대한 빨리 진행하자고 하셨따 ㅠㅠㅠ

 

교수님이 대만 학회에서 사오신 펑리수도 먹고... 그리고 프랑스 교수님이랑 11월 4일에 온라인 미팅을 하기로 하고..(시간은 미정...) 제미를 계속 하니까 어찌저찌 시간은 다섯시...

 

시간이 너무 빠르다..

 

 

유유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와... 진짜 가격이 너무 올랐다... 아니 오야꼬동 곱빼기가 1100엔이요? 누가 이돈을 내고 먹어.. 하는 생각이 가득...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일단 내 개인 연구를 붙잡았는데 회사 연구도 시작 안하고 계속 이거에 붙어 있으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지만... 7시까지만 해야지 하던걸 거진 9시까지 잡았고... 테스트하던 소스코드 도저히 안되서 저자한테 문의도 남기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담배도 사서 피고... 집에 와서 운동 하고 한화가 박살나는 거 보고 그랬는데...

 

갑자기 회사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그거 코드 좀 돌렸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 .ㅠㅠ... 그래도 방향성은 뭔가 보이니까 괜찮지.. 근데 거기에 시간을 계속 투자하니까 두세시간이 훅 지나갔네...

 

하 이제 일기도 썼으니 자야지...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좀 해보고 정리해서 회사랑 이야기해보자... 나 자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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