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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1115(26/10/16) 쉅 조교하기 / 가이드 준비하기 / 명함... / 지진 오보요? / 백신 맞기! / 크림이 달래주기 / 실패한 서프라이즈 / 고맙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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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조교를 하러 갔다! 그 같이 조교하는 방글라데시 여자애가 막 나한테 애들 그 말하는 거 기록하고 뭐 그러면 되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길래 그냥 대충 하라고 하고 나는 그냥 내 일이나 했다~

 

일 끝나고 일단 점심을 유유에서 먹고!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그 강원연 분에게 계속 정보 보내드리고 필요한 거 알려드리고.. 여쭤보고.. 그랬다 내가 고마쓰에 가서 픽업해드리기로 하고 (돈 많이 주시길...) 질의응답서도 받고 뭐 그런 식으로 컨텐츠를 구체화하고 비용처리를 위해 내가 명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일단 명함은 만들었지만 이거 어떻게 프린트 하지... 라고 생각할 때 

 

갑자기 지진 경보가 씨게 올렸는데 대형 지진이 올 거라는 메세지가 와서 되게 긴장하면서 멈칫 하고 있었는데 지진이 안 왔다.. 그 체코 애하고 피터 교수님하고 일본애하고 다들 긴장하면서 있다가... 다행히 나중에 오류였따길래 넘어갔는데 나는 되게 긴장했구 순간 사이버 공격이었나 싶었다 어우...

 

그리고 오후에도 조교를 하러 가고 그러면서 저녁 같이 먹을 사람을 한국 학생 분들 단톡에 올렸는디 다들 반응이 없었고.. 일단 조교 일 끝나고 백신을 맞았따! 가는 길에 오카다 센세 뵈었는데 되게 반겨주시더라 헤헤

 

연구실에 돌아오니까 백신 맞은데 팔이 생각보다 꽤 아프고 확 피곤해져서 오늘 갈까 말까.. 어떻할까.. 그냥 안 가야겠따고 맘 먹고 크림이한테 백신 맞고 피곤하다고 이야기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크림이가 막 회사에서 울었다고 하더라 뭐 입사한지 반 년이 지나서 면담을 했는데 면담하다보니까 막 이때까지의 기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이유도 모르게 눈물이 터졌다드라... 

 

그래서 나는 바로 크림이한테 짐싸고 갔지... 그와중에 ㄷㅎ씨가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셨는데 개인 사정 때문에 안 된다고 말씀드렸따 ㅠ

 

가는 길에 일단 메가동에서 닭갈비에 먹을 야채 사고.. 그리고 크림이 줄 꽃도 샀따

 

 

크림이도 술사러 마트 들렀다 온다고 했는데 내가 집에 먼저 도착했다! 그래서 크림이가 문 여는 소리 들려서 바로 꽃다발 들고 문 앞에 갔는데...

 

놀란 크림이가 소리를 되게 크게 질러버렸다 ㅋㅋㅋㅋ 그리고 빵 터지드라

 

 

하여튼 그렇게 크림이는 왔고 같이 닭갈비도 해먹고

 

 

같이 티비 보다가 잤다! 침대에 누워서 막 온갖 수다를 떠는데 갑자기 크림이가 고맙다고 하다가 눈물이 터지길래 그냥 안아줬다 그러다가 나도 되게 피곤했던터라 자연스럽게 잠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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