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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927 (26/4/9) 잡 헌팅 귀찮아 / 연구 방향이랑 미래... / 야키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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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연구실로 갔땅

 

아침메뉴는 매운 국수!

 

낭만 넘치는 열차 통근

 

일단 자이스트 로터스 관련하여 서류를 계속 쓰고... 킴이랑도 담배 한 대 피고... 킴이랑 저녁 먹기로 했는데 킴한테 돌아가는 길에 나 dropby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ㅇㅋ해서 크림한테도 이야기했당

 

점심은 대만 도시락

 

그리고 한 시 반에는 잡 헌팅 가이던스를 갔는ㄷ... 솔직히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만 하고 유학생은 전혀 신경 안쓰더라.. 내 앞에 림 센세 랩의 트랑이랑 탄 상도 자이스트 스프링 학생이라 앉았는데 그렇게 좋아하진 않더라구... 나도 자이스트 로터스 서류 마저 쓰고 내 CV 업데이트하는 시간이나 가졌땅 

 

끝나구 연구실로 돌아와서 센세랑 자이스트 로터스 가지고 이야기를 했는데 결론은... 내가 제시한 거는 너무 방대하고 (프로젝트 기간이 1년인ㄷ...) 내 박사 연구랑 겹치지 않는다고 하셨땅...

 

나는 걔 특기랑 내 특기랑 합쳐서 이거는 내 박사 연구 주제 A와 연관이 있는 A`에요! 라고 주장했는데 교수님이 보시기엔 그건 A`가 아니라 B라고 하셨당... 물론 아이디어 자체는 되게 괜찮은데 이건 아닌 거 같다고 하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고 좀 이기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셨땅.. 회사 인턴십 같이 주제를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상황이고 걔가 싫다고 하면 그냥 안 부르면 된다고 하시면서리...

 

또 교수님은 박사 연구주제를 진짜 잘 잡아야하지 않겠니... 지금 시작한지 반 년이잖아... 라고 하시면서 막 이야기를 하셨는디.. 그래도 박사 때 소주제 3게애 대해서 논문은 있어야 좋은 마무리다.. 라고 하시면서 막 타박하시다가 내가 이때까지 뭘 했고 뭘 할 예정인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1. 작년 회사 프로젝트 - 논문 쓰는 중

2. 올해 회사 프로젝트

3. 프랑스 인턴십 겸 연구실에서 카켄히 프로젝트 준비중인 토픽

 

 

교수님이랑 같이 이야기하니까 ㅋㅋㅋ 3개더라 ㅋㅋㅋㅋㅋㅋ 이미 ㅋㅋㅋㅋ 그래서 교수님이 일을 더 크게 벌리지 말라 하시면서 3이 꽤나 방대한 분야니 거기서 좀 쪼개서 자이스트 로터스 프로젝트는 그거로 가자고 하셨땅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여정을 정리하면서 그래도 진짜 뭔가 되고 있따는 걸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되는 상황이었구... 긍정적이었당.. 아마두

 

이야기 다 끝나고 내 진로 이야기를 슬쩍 꺼냈는데 교수님한테 슬쩍 한국의 사관학교 교수자리에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기겁하시면서 요새 규제 강화되고 있는 거 알지 않느냐~ 콩 상 케이스랑 독일에서 오려고 했는데 현직 장교라 자이스트에서 거부해서 못 온 인턴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런 이야기는 밖에서 하지 말라고 하셨따 자기는 암 것도 못 들었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좋은 방향성 같다구 하시더랑 추가적으로 내가 다른 쪽은 일본 회사나 산소켄에 관심 있다고 하시니까 교수님은 뭐 거기에 NICT도 추가적으로 언급하시면서 좋은 생각인 거 같다구 하셨당

 

킴을 만나서 고마쓰로 간다음 맛있게 고기도 먹었징!

 

 

 

킴이 연구실 사람들 뒷담화 하는 것도 들어주고... 그리고 내가 교수님이랑 오늘 한 이야기들 다 들려주고 킴한테 일본인 와이프가 있으면 일본에 남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한국이 좀더 편하니까 한국으로 돌아갈 거라고 하니까 킴이 빵터졌다 ㅋㅋㅋㅋ 맛있게 먹구 같이 가나자와로 돌아갔고 나는 크림 만나서 술 한 잔 했당!

 

크림이랑은 아이돌 일변도의 K-POP 이외의 한국 음악과 가수 (악뮤라던가.. 한로로라던가... 발라드, 트로트 등등..) 이야기를 하구 같이 드라마 얘기를 하면서 술 한 잔 했징... 티키타카가 되기도 하고 크림이 일본어를 워낙 잘하다 보니까 내 일본어도 테스트가 되는 느낌이었당... 확실히 내가 일본어가 이전보단 엄청 늘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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