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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738~740(10/4~10/6) - 휴식 / 비자 문제 / 휴대폰이 또...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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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4 토요일

일단 술먹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눈이 일찍 떠져서 멍때리다강... 점심은 집에서 생선 구워서 먹고... 그냥 쉬다가.. 저녁은 라면 끓여먹을까 했는데 질려서 그냥 콘비니 마제소바를 먹었당!!

 

 

그리고 앤씨가 기적적으로 가을야구 가는 거 보고... 잤넹..

 

2. 10/5 일요일

일단 오늘은 한국인 분이랑 같이 타쓰노구치에 가기로 했다! 근데 이미 가보셨다고 하더라... 마트에 데려다 주고 나는 그냥 하치반라멘을 먹었고...

 

 

그리고 같이 다이소에 가서(코세척제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찾았는데 없는뎅 드럭 스토어 갈 시간은 없어서 그냥 같이 돌아가구... 나는 연구실에서 비자 갱신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성적증명서를 떼려고 했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그냥 다음날에 뽑기로 하고 집에서 수육해서 술 왕창 마시고 9시에 잤땅... 아 자기 전에 렌쨩한테 선물로 사주려고 한 헤드폰이 특가로 나와서 질렀당

 

 

10/6 월요일

세 시에 눈이 떠져서 한 여섯시까지 깨있다가.. 잠깐 자고.. 여덞시에 일어나서 일단 연구실에 갔땅... 서류를 떼러 갔는데 성적증명서가 안 되어서... 유학생처에 가서 물어보니까 같이 교육처에 가서 물어봐주고.. 교육처에서는 담당자가 오전 반차라서 오후에 서류가 떼진다고 해서 연구실에서 기다렸땅...

 

점심은 학식! 전날에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허기지더라...

 

근데.. 휴대폰 충전시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얘가 화면에 잔상이 심하게 생기더라 어... 

 

그리고 교육처에 저녁에 가니까 나는 들은 수업이 없으니 성적증명서가 안 떼진다고 하고... 그래서 유학생처에 가니까 다른 담당자가 신입생은 성적증명서가 필요 없다고 하더라 어... 입국관리소는 4시에 마감이고... 내가 제일 빠른 차를 타도 세시 사십오분 도착인데... 중국인 단톡방에 괜찮을까 하고 물어보니까 비추하던 의견들 중 한 번 도전해보라는 의견이 있어서 바로 달렸다...

 

그 사이에는 교수님이 오셔서 택배 가져다드리고 얘기하니까 국제 바베큐파티 갔는데 민단 한국 사람들 봤따고... (아마 유아이에서 하신 거 가신듯) 그러면서 막 얘기하셔서 맞장구 쳐드렸땅

 

가는 길에 휴대폰 상태가 안 좋아서 핫스팟을 틀었고.. 그로 인해 열 받아서 그런지 화면은 완전히 가버렸다 ㅠㅠ.... 그리고 버스 타고 입국관리소에 뛰어들어갔는데 날 보고 웃더라... 거기 가니까 막상 10분 기다리니까 전부 끝났고... 다음에 재류카드 교부하라는 메일 오면 받으러 오라더라 어... 너무 단순했당...

 

허기져서 스시로에서 초밥 좀 먹고.. 가나자와역에서 빅맥이랑 맥너겟에 술까지 사서 오고.. 집에 온 다음에 운동했는데 막상 배가 그리 안 고팠지만 최강야구 보면서 술에 맥도날드에서 사온 것들 먹고... 그리고 피파도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추석이니 부모님이랑 사촌들이랑(이번엔 우리 집에서 모였당) 영통하고 했당... 와 사촌 꼬마애들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몰게써..

 

후 최강야구 다 보고 자야지 그리고 진짜 일해야하는데 안하네.. 아.. 휴대폰은 일단 존버하자... 유심카드 시켜놨으니 스페어로 있는 플립으로 버텨보장.. 근데 왜 와이파이 잘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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